와 가족 취업압박 하루하루 미칠거같음

공시생인데 시험 준비할때부터 주변사람들한테 

다 말하고다니고 나한테는 주변에 누구는 몇년해서 붙었더라 ~ 이런 얘기 꺼내면서 열심히 하라더니 

이젠 떨어지면 뭐할래? 얼른 취업해야지 하면서 재촉함 

나이 아직 24임 .. 나 첫째라 동생들보다 잘되야지 

동생들 나중에 먹여살려야지 이러면서 부담주고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는데 취업압박 심해지면서 

독립이 답이다 그리고 부모님이랑 떨어지는게 젤 좋구나 

라는걸 깨닫게됨

[익인1]

아직 24인데??ㅠㅠㅠㅠ

[글쓴이]

응 .. 근데 최근에 다들 취업 많이해서 더 압박줌 참고로 나보다 다 나이많은데 ,,ㅎ

[익인3]

헐 24인데?
동생얘기는 뭐야 동생은 자기 삶 자기가 살아야지ㅠㅠ

[글쓴이]

재혼하셔서 부모님이 동생 늦게 가졌거든 근데 나보고 나이들면 우리는 나이 많이먹었으니까 결혼해도 옆집에 데리고 살아래 ㅋ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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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심 저 말 듣자마자 끊을 생각이었음

[익인3]

헛..... 조금 너무하신 것 같애ㅠㅠ 쓰니는 쓰니 인생이 우선이지!! 여유가 되면 동생 가끔 챙겨주는거고
쓰니 하고픈 것 생각하면서 쓰니 인생 살어!!!!

[글쓴이]

그래야지!!!!!!!!!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

[익인4]

우리집도 그럼 개 스트레스

[익인5]

24살 완전 애긴데...

[익인6]

24살에 대학생인 사람 수두룩인데...

[익인7]

24살 ... 애긴데... 왜이리 빨리..?

[글쓴이]

계속 얘기하니까 내가 잘못된것 같은 기분이 드네

[익인8]

동생을 왜 먹여살려 ㅋㅋㅋ

[익인9]

나도 24살인데 집에서 아무것도 안한다고 취업 언제하냐고 할 생각은 있냐고 매일같이 얘기함...

[익인9]

동생 얘기까지 똑같다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김 …. ㅎ

[익인9]

난 걍 내가 한거라고 생각하고 살아ㅋㅋ 무슨 염치로 밥 먹나 무슨 염치로 에어컨 트나 이런 생각하니까 차라리 편하더라

[글쓴이]

대체 왜이렇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 너무 슬프잖아 ㅠ

[익인10]

나두…난 회시생…

[글쓴이]

화이팅 ❤️🧡

[익인11]

24살이라거..? 와우...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