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하나하나 놔두고 보면 흔한 말인데 약간 그거임 진짜 구구절절 내가 왜 좋은지 그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오랫동안 나열을하다가 본인은 금사빠들 진짜 싫어했고 잘 모르는 사람한테 호감을 느낀다는거 자체를 이해 못했는데 너랑 처음만난 날에 그 사람들이 이해가 갔다면서 그럼 너 나한테 호감 있는 거냐니까 호감은 모르겠고 내가 너 좋아하는 건 획실하다고 아 반한다는게 진짜 존재하는 거였구나 이랬다함 ㄷㄷㄷㄷ 먼가 순박해보인다고 해야하나... 드라마 대본 같은 고백이엇음 제법 두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