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향적이고 얌전한 스타일인데 남자도 나같은 스타일 좋아했거든? 근데 그런 사람만 만나보니까 너무 루즈하고 재미가 크게 없더라고 근데 원래 별로 안좋아했던 적극적이고 리더형인 사람 만났는데 되게 배우고 느낀 점도 많고 덕분에 내가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었어 다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성향에 따라 정말 그 관계도 영향을 많이 받더라고..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서 편견 없이 다양한 스타일들을 만나봐야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랑 잘 맞는 지 알게 되는 거 같아 난 딱 이러이러한 사람이 좋아! 이렇게 넘 고집하지 말고 꽂히면 그냥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어차피 젊으니까 너무 이것저것 재지 말고 좋으면 무조건 만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