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예쁘다 정도까진 아님 이쁘장정도임 친구 한명도없는 찐따는 아닌데 비즈니스적인 반친구 한명이랑 찐친 두세명밖에잇음.. 친한애들은 다른반이어서 점심시간에 맨날혼자있음 혼자있으면 할거없어서 수학숙제함 그래서 공부잘하지도 않는데 공부열심히하고 잘하는모범생이라고인식이 박혀버림 일단 사회성이뒤진건아닌데 처음에 무리형성될때 혼자다닌게 제일큰이유고 인스타를안한것도 어느정도.. 영향이잇는것같긴함 하.. 내이름 어쩌다 나오면 십중팔구는 걔가 누구야..? 이럼 잘나가는? 이라 해야되나 아무튼 그런 여자애들(일진 말하는거 아님)이랑도 안친해서 다른반이랑 합반수업하면 덩그러니잇음.. 진짜 다른애들은 다 장난치고 그러는데 나만 혼자 조용하게 쭈뼛댐 그리고 제일 안좋은점 남자애들이랑 겁나 안친함 남자애들이랑 복도에서 막부딪히면 겁나 이새낀누구지 하는 눈빛으로 나를 5초동안 야린담에 지들끼리킥킥대면서 야빨리미안하다해~ 이러고 그냥 지들끼리감 그냥 애초에 남자앞에서 엄청 뚝딱거림 남자애들이랑 반여자애들이랑 얘기하고닛으면 못끼고 걍 그주위 어슬렁거리는데 그게 쫌 현타옴 아는 남사친이라고는 초딩때부터 알고지내서 그나마 관계 유지하는 애 두명.. 그대신 찐따남들한테는 인기많음 이게 최고단점인듯 얼마전에 올해같은반된애가 나보고 얼굴은 앵간한데 맨날체육복만처입고오고 사진도안찍고 암튼 잘안꾸며서찐따같아서 같이다니기싫다고 뒷담깜ㅋㅋ 그냥그렇다고,, 우리반 못생긴남자애가 고백각재는거 슬퍼서 한탄해봣음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