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일단 사회공포증이랑 우울증때매 항우울제 먹은지 두달정도 됐어
같이 사는 언니가 기본적으로 만날 따지거나 꼽주는 말투거든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안들면 그렇게 변해
근데 언니가 자기객관화를 못해서 만날 내가 그걸로 서러워하거나 성질내면 난 그냥 이렇게 말했을뿐인데? 너가이상한거야 식으로 넘긴단말이야
근데그거땜에 이번에 너무머리끝까지화가나고 서럽고 그래서 현관에있는 언니한테 큰소리로 욕설내뱉고 빨리 꺼지라고 했음
언니 나가자마자 진짜너무서러워서 악지르고 엉엉울다가 분한게 안풀려서 언니 방 나무문 발로 차서 금가게 하고 언니방쪽으로 물건던지고
자살충동까지 올라와서 주체가 안돼가지고 칼로 손목 여러번 긋고
우리엄마가 아빠랑 싸우면 불물안가리고 난동피우고 물건던지고 소리지르고 욕하는데 내가 엄마닮아가는거같아..
내가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너 엄마닮았어인데 언니가 아까 나랑 있을때도 나한테 그소리 해서 너무 죽고싶었ㅇ름 이거 의사쌤한테 말하는게 좋겠지
해서는 안될 행동인걸 인지하는데 (언니)상대방한테 직접적으로 해입히고 폭력 가하는거 아니면 다 속으로 정당화하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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