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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4l
이 글은 1년 전 (2022/7/05)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난일단 사회공포증이랑 우울증때매 항우울제 먹은지 두달정도 됐어

같이 사는 언니가 기본적으로 만날 따지거나 꼽주는 말투거든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안들면 그렇게 변해
근데 언니가 자기객관화를 못해서 만날 내가 그걸로 서러워하거나 성질내면 난 그냥 이렇게 말했을뿐인데? 너가이상한거야 식으로 넘긴단말이야

근데그거땜에 이번에 너무머리끝까지화가나고 서럽고 그래서 현관에있는 언니한테 큰소리로 욕설내뱉고 빨리 꺼지라고 했음
언니 나가자마자 진짜너무서러워서 악지르고 엉엉울다가 분한게 안풀려서 언니 방 나무문 발로 차서 금가게 하고 언니방쪽으로 물건던지고
자살충동까지 올라와서 주체가 안돼가지고 칼로 손목 여러번 긋고

우리엄마가 아빠랑 싸우면 불물안가리고 난동피우고 물건던지고 소리지르고 욕하는데 내가 엄마닮아가는거같아.. 
내가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너 엄마닮았어인데 언니가 아까 나랑 있을때도 나한테 그소리 해서 너무 죽고싶었ㅇ름 이거 의사쌤한테 말하는게 좋겠지

해서는 안될 행동인걸 인지하는데 (언니)상대방한테 직접적으로 해입히고 폭력 가하는거 아니면 다 속으로 정당화하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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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언니 나간 후 행동은 고칠 필요가 있는데
특히 손목 긋기
의사가 정신과의사야? 그럼 꼭 말해

1년 전
글쓴이
자해한다고 말한 적 없어서 겁나긴 하는데 꼭 말해야겠지
용기내서 한번해볼게 고마워 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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