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비제이 하라는 말 기분 나쁠 수 있는 거지?

지금은 아니고 작년 일이긴 한데... 학원 선생님이 넌 나중에 비제이 하라고 내가 부모님이었으면 시켰다 막 이런 얘기하셨는데 그때 그냥 웃고 넘겼거든? 근데 한 번씩 생각날 때마다 기분이 묘하게 안 좋음...

[익인1]

무례 그 자체

[글쓴이]

기분 나쁠 수 있는 거지?ㅜㅜㅜㅜ

[익인2]

말하는게 재밌어서 그럴수도 있음

[글쓴이]

나 완전 개소심이라 웃기고 그런 애가 아니라...

[익인2]

오 그런거면 개 무례… 쌤은 별풍으로 회장달 것 같다고 해봐……ㅋㅋㅋㅋㅋㅋ

[익인3]

재밌어서?? 뭐 너가 기분 나쁘면 나쁜 거지 근데 나쁜 뜻은 아닐 수도 있엉

[글쓴이]

그런 웃긴 유튜ㅓㅂ 하라는게 아니라 여캠하라는 거였어

[익인4]

당연 기분 나쁘지

[익인5]

얼굴 예쁜거 아니야?

[글쓴이]

못생겼다곤 생각 안하는데 그렇다고 막 예쁘고 그런 건 모르것어... 그냥 예쁘다~ 했으면 나도 좋았을텐데 비제이해라 내가 너 부모님이었으면 시켰다 막 이러니까 좀...

[익인4]

예쁘면 보통 연옌하라고 하지 않아...?

[글쓴이]

맞아ㅜㅜ 연예인하라 했으면 아녜요 감사합니다 했지ㅜㅜ

[익인6]

기분이 나쁘단건 비제이는 천한 직업이라는 기저심리가 깔려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글쓴이]

맞긴하지... 근데 뭔가 천하다는 인식이 나뿐만 아니라 박혀있는 사람들 꽤 되잖아... 근데 보통은 그러면 그런 직업은 하라고 추천하지 않지 않나? 그냥 지나가듯 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하라고 하고 공부하러 왔는데 공부 안해도 된다고 비제이 하라 그러고 부모님이면 시켰다 뭐다 계속 그러니까 더 싫었어

[익인7]

뭐야.. 핵무례 선생이라는 사람이 그런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