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회사나가서 집이 비는데 17살 노견이 치매가 요새 좀 오는지 아침저녁으로 짖어ㅠㅠㅜㅜㅜㅜ 그래서 나 출근시간도 1시간 땡겨서 5시 퇴근으로 바꿨고 그래서 저녁에는 내가 좀더 일찍 오니까 괜찮아 근데 문제는 아침이야.... 나도 가족도 문제 해결하려고 나 출근시간 땡기고 오늘 병원 데려가볼꺼고 방에 펜스도 치고 이중창으로 창문 닫고 선풍기 쎄게 틀어놓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 해 이런 구구절절의 마음을 담아 편지와 선물 좀 두고 양해 바래도 될까??? 둥글게 댓글 부탁해~~ㅠ 집안에 말못할 사정이 생겨서 집이 비게 되었어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