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통화하는 와중에 서운한거 있다고 분위기 잡았고 애인이 뭐냐고 물어봤어 그래서..솔직히 너가 돈아끼려던게 눈에 보여서 기분이 좀 상했다고, 숙박비 전에 내가 냈으니까 이번엔 여보가 내는게 맞는데 그거 싫어하는거같아서 서운했다고 하니까 돈을 계산적으로 아끼려고 한적도 없고, 쓰니한테 다 내라고 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저번에 내가 냈으니 이번엔 너가 내’하는 내 태도가 계산적으로 느껴져서 좀 그랬다는거야..자기를 너무 안좋게 혼자 생각하고 해석하고 그러지 않아줬음 좋겠대. 하여튼 본인은 그냥 누가 뭐 낼건지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화한거지 이거 아낀다 저거 아낀다 하려고 하지 않았다는데 그래서 화해하고 끝남…허술? 한 후기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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