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MCU 다 통틀어서 전개상으로 제일 황당했어... 사실 제인이 마이티토르 되는 과정도 그렇고 걍 처음부터 끝까지 다 황당했는데 제일 황당했던건 토르가 고르한테 너가 필요한 건 사랑이야...!하니까 바로 회개하고 딸 살리는 거 소원 비는 거...? 난 당연히 신들 다 없애달라거나 그런 거 빌 줄 알았는데 아니 그럴거면 신들 왜 죽이고 다님? 걍 업신여긴 걔만 죽이던가 게다가 마지막 러브 앤 썬더도 뭔가 전율 돋으라고 만든 것같았는데 개유치해서 개짱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