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큰 뜻이 없다면 그냥 일반과를 가는게 나을까?

옛날부터 예체능 취미로 하는거 좋아하기도 했고 그림그리는것도 좋아하고 그랬었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취업 걱정때문에 그냥 자연계로 왔는데 적성에 안맞아서 편입준비중이야 

원래 경영쪽으로 가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요새 큐레이터학과가 너무너무가고싶어 ㅠㅠㅠ.. 

아무래도 길은 경영쪽이 더 넓은걸 아는데 그림 보는것도 배우고 싶고… 어떤게 최선의 선택일까..

[익인1]

예술계 모아니면 도.. 거의 박봉받고 매일야근해서 난 업종전환함

[익인2]

응. 나 디자인과인데 학비 440꼴아박고 우리 과 특성상 팀플도 많이하고, 예술이라는게 주관적이다 보니 교수님 기분에 따라서 그때그때 평가가 달라짐.
교수님이 피드백해주는대로 고쳐왔는데 왜 이따구냐. 갈구고, 폰트 적용 하나 해올땐 왜 하나만 해오냐. 3개 해올땐 너무 적으니까 더 해와라. 5개 할땐 왜이렇게 많이 해왔냐. 많으니까 통일성이 없다. 하...

[익인2]

내 옆에 애는 폰트 7개 적용하고도 너무 적게 해왔다고 욕 얻어먹어서 폰트 20개 적용해왔음.

[익인3]

큐레이터쪽으로 계속 공부할거 아니면 굳이 싶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