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메컵을 해도 거울을 볼 때마다 내 모공이 너무 신경쓰여.. 특히 여름엔 뭐 모공이 열려서 그런가 더 심하게 도드라져서 계속 거울을 봐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남이랑 대화하거나 할 때 모공이 넓다, 모공 보인다 이런 생각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음 모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건 그냥 사람들 모공이 그리 안 넓어서 내 눈에 안 보인 건가? 아니면 대화할 때 보통 모공만 보지 않으니 그런 건가..? ......남들은 내 모공 다 보고 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