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교 축제가 열렸잖아?
내가 대학로 근처에 살거든? 근데 밤 9시-10시 사이에 학교 축제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는 거지..아이돌 노래 소리도 아니고
클럽 노래로 베이스가 우왕우왕 거려서..요즘 대학생들은 캠퍼스 생활도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고
지금 그 순간이 얼마나 기억에 남고 좋을까? 싶더라구 순간 나도 그 현장에 가서 잊고 지냈던 대학생활 느낌을 알고 싶어서
당근마켓 동네 커뮤에도 올려보고 했는뎁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고 있더라
근데 내가 여기서 좀 괴팍한 성격이 발현돼 보통 대학교 축제 같은 경우 민원이 발생될 수 있으니깐 구청이라던지 신고를 해놓아야 하잖아?
근데; 구청 야간당직고객센터쪽에 지금 축제소리가 들리는데 어디서 들리는건지 물어봤어
사실; 물어볼 때 그 기운을 느끼고 싶어서 알고싶다라고 하면 미** 취급당할까봐 그냥 어디 학교인지만 알고싶다고 물어보고
끊으려고 했거든; 근데 구청쪽에서 자신들은 모르는 일이다 사전 신고된게 아무것도 없다고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라는거야
근데 굳이?라고 생각해서 연락처를 오픈 하지 않고 끊으려고 했는데...구청 직원이 정 신경 쓰이시면 경찰쪽으로 민원 넣어봐라 이야기 하는거야...
여기서 내가 멈췄어야 했는데.....
난 112 버튼을 누르고 물어봤어 여기 종로구 혜화쪽인데 대학교 축제소리인지 나이트클럽 홍보차량 노래소리인지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 동네 근처 대학교에서 축제가 열리는거냐 물어보니깐 대뜸 나한테 팍 신경질적이고 짜증을 내면서, 여기다가 그런거 물어보면 자세하게 알려줄 수 없다는 거지
그려면서 내가 사는 동네를 물어봐서 처음에는 내가 사는 오피스텔까지 안알려주고 동네 위치랑 건물 위치정도 알려주니깐 내가 사는 건물의 호수까지 알려줘야 한다고 짜증을 내더라구
순간 나도 짜증이 나서 내가 연락한게 대학교 축제소리면 그냥 끝나는걸 기다리면 되는 문제인데, 아니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대학교 축제를
구청 이라던지 이런 사전 신고도 없이 축제를 열고 있냐고, 그리고 지금 밤 10시가 다되가는데, 그런 신고없이 축제를 여는 대학교 통제 없이 경찰은 나한테 짜증내냐고
끊어버렸어,,,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따위는 잊은채 씩씩거리면서 축제 어디서 하고 있는지 각종 커뮤 찾아내고 친구랑 1시간동안 대학교랑 경찰 구청 싸잡아서 사회시스템 어찌고 저찌고
화를 쏟아냈지....
근데 지금 한 1-2달 지나니깐 나 스스로 내 성격이 뭐같나? 싶은거지..나 좀 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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