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1살이고 해외여행 지금까지 한번도 안가봤어..주변친구 동갑인데 유럽여행가고 고급호텔 고층에 가서 고급진 음식먹는거 보면서 신기하면서 부러웠다..난 저럴 돈까진 없거든.. 열등감까지는 아니고 어쩔 수 없는거잖아 이건. 중딩때까지만 해도 용돈이라는건 못 받았어. 명절 친척들한테 받는 10만원+새뱃돈2,3~ 5만원이 전부. 이걸로 1년 버티지 뭐.. 잘사는 애들은 100만원도 넘게 받더만..난 그런것도 아니었어. 친구한테 생일선물 큰걸 줄수도 없어서 너무 미안하더라..물론 그 친구도 이해해줬던것 같고 지금은 나도 돈들여서 주변친한사람들 챙기게 됐어..딱히 꾸미고 살지 않고 공부만 해가지고 돈 나갈데가 없으니 상관없다고 그때는 생각했는데 그만큼 나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를 대학교들어와서 겨우 이제서야 찾아가는 중이야.. 학원도 언니 미술학원때문에 오빠가 학원하나를 끊었던걸로 기억함 돈때문에. 아 미술하는거자체가 돈많은 집이라고 생각할까봐 그런데 고딩돼서 언니가 부모님이랑 관계틀어질정도로 반대하는데 미술쪽으로 진로 돌린거기도 해. 부모님입장에선 미술쪽 지원도 진짜 아끼고 아낀거엿어. 그렇다고 언니가 너무 현실감없었던거아니냐하기엔 다행히 언니가 재능이 있어가지고 상도타고 그러더라..대학도 미대 갔어 전공살려서 미술쪽으로 잘 취직도 했고..어느미술쪽인지는 얘기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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