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지고 사람 판단하면 안 되지만
한 고객님은 뭔가 옷도 약간 유행에 뒤쳐지게?? 입으시고 꾸미는 것도 잘 못 하시는데
다른 고객님은 그래도 엄청 잘 꾸미고 성격도 되게 괄괄한 ..? 느낌이더라구
내가 메이크업 해드리는데, 솔직히 전문가인 내가 훨씬 잘 알 거 아냐..? 근데 계속 자기 메이크업 끝나고서도 옆에서
"야 아니야 니는 코가 너무 낮아서 쉐딩을 빡세게 해야돼."
하고 막 정색하면서 "아니? 아니? 다시 생각해. 아니? 좀 더 해야해. 트임 더 해야해." 이런 식으로
이게 그냥 장난 섞인 느낌이 아니라 단호하게 가르치는 느낌으로 "아니? 니 승모근 진짜 심해서 앞으로 옷 이런 거 입지마."
이런식으로 엄청 간섭하더라고... 자매나 가족 사이는 아녔음 그냥 중학교 동창이래
그 고객님도 주관이 있으셔서 나한테 계속 어필을 했고, 나도 그걸 따라주려고 노력했는데
계속 뒤에서 팔짱끼고 "아니? 하~ 니 진짜 모른다. 너 화장법 좀 이상해~" 이러면서 계속 말 얹고
근데 그 와중에 이 고객님은 "진짜..?ㅜㅜ 그럼 그렇게 해주세용.." 이러고 있고... 난감ㅎ ㅐ죽는 줄 알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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