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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13
이 글은 3년 전 (2022/7/13) 게시물이에요

자식이 부모 집에서 산다는 가정하에

예를들어.. 뭐 통장에 20만원도 없어 ㄹㅇ 그냥 한달 벌어 한달 사는거임 부모는 별 능력 없어서 그냥 일용직으로 이때까지 살아왔는데 이제 늙어서 일 못함

이런 상황에서 자식보고 월급 반 내야한다 라고 말하면.. 그것도 부당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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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부당이 아니라 답이 없지 않나... 외면할 순 없잖아 자식된 도리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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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글킨하지 그러면 월급 80퍼센트를 내라!하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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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건 무섭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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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못난 부모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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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동사무소에서 지원금 신청하면 안 되나... 그 정도면 대학생 기준 소득분위 1분위 나올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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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월급 반이라니... 좀 많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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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왜 자식 보조를 받으려고 해 정부보조 받아서 도움받고 벌어서 살 생각을 해야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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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래도 월급반 받는 경우 드뭄. 하다못해 집에서 부업이라도 하시더라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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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진짜 자식 아끼면 안 그러지 자식은 살아갈 앞날이 더 많은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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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라에 요청하면 수급자 신청도 가능할텐데. 그냥 자식 착취하고 싶은거라고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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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노후대비도 안한부모랑은 연끊음
난 가난하게 살고싶지 않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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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답답하긴하지 뭐 부당하고 뭐고 할게있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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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주변에 내 친구가 딱 이런상황이던데 진짜 불쌍했음.. 기초수급자에 아빠는 일할 수 있는데도 일 안하고 엄마는 알바하고 얘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회사 다니니깐 월급 내놓으라고 하더라... 솔직히 부모라고 인정할 수 없음 나 같으면 독립하고 연락안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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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우리 부모님이 딱 저랬음
근데 난 부모님 뒷바라지 하기 싫어서
월급 받은거 가끔 명절 이럴때만 드리고
평소에 한푼도 안줌
아빠가 독 하다고 집안 어려운거 알면서
지만 맛있는거 먹고 놀러다니고 좋은 옷 사입으면서
가족한테 보탬 하나 안된다고 욕함
다 참고 몇년 일하면서 견디다가 전세로 이사옴
혼자 자취함
연락 다 끊음 아빠랑은 절대 연락 안하고
엄마랑은 가끔함
부모님이 물론 키워주셨지 고닥교까지 보내주고
입혀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그랬지
근데 딱 거기까지잖아
우리집은 심지어 기초생활 수급자였음
가족이 좀 복잡해서 서류상으로는 가족이 아니고 뭐 그럼 그래서 집에서 돈 버는 사람이없어서
기초생활수급비 나오면 거의 그걸로 생활함
난 그래서 독 하게 마음 먹고 독립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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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너 진짜 현명하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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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이래야해...울언니친구도이렇게 살다가 어머니아프셔서 외면못하고들어감...지금 가족들다책임지더라. 영업직이라 돈많이벌지만 스트레스도 장난아니라 안타까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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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애초에 찢어지게 가난한데 애 낳은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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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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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222..자식은 태어난 순간부터 고통이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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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오 울엄마가 나 입사하면 집에 월세 내라고 하셨는데 ㅋㅋㅋ (진지한 말투는 아니었음) 이게 이렇게 심각한 일인지 몰랐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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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부모가 자식한테 생활비 내라 그러면 안 좋게 봐??? 난 당연히 내야한다고 생각해서 별 생각 없었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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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월급의 반이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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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월급 반은 저런 상황 속에서 극단적으로 나온 말이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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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그렇게 가난한 가정이면 애가 제대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도 못해줬을 것 같아 그런 가정에서 스스로 컸으면 독립하고 말듯 개천에서 용난 거 아니면 보통은 중소기업 취직하고 작은 월급 모아모아 평범하게 살아갈테니... 명절만 챙기고 말듯 다만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새벽같이 일 나가서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힘들게 일하고 먹여살리려는 모습이나 아버지가 헌신하는 걸 보고 자랐으면 또 모르겠다 그러면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외면하진 않겠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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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집안 사정이 어렵고 부모님 집에서 생활하는 거면 당연히 어느 정도 생활비는 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당연히 월급의 반 내야한다 이런 건 아니라고 봄
난 살면서 내 월급 반 한 번 드렸는데 첫 월급 때 뿐이었음
그리고 그때 주면서 월급에서 이렇게 떼서 주는 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라고 얘기했음
돈 관리 대신해준다 어쩐다 했는데 미성년자 때부터 부모님보다 내가 돈 관리 더 잘했음 그래서 안 맡겼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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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20살부터 부모한테 식당, 공장 일하면서 월급 다주고 월 30씩 나한테 용돈 주면서 돈모아준다고 했는데 나중되니 결국 모아둔 돈 다 써버렸다고 우리집 가난한데 거기에 보태썻다고 그게 그렇게 아깝냐고 하는데 말을 잃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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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이건 부당 어쩌고 따질 때가 아니라 생활비 반절 내야될 듯… 크게 뭐 사이 안좋게 자란거 아니라면 가족이 힘들면 돈 버는 사람이 더 내고 그게 가족 아닌가… 난 부모님이 우리 키운다고 많이 희생하고 사셔서 그런 상황에 처하면 내가 실질적 가장 할 것 같은데 받은만큼은 베풀어야지 그런 상황이 오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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