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10달 일하면서 팀장이 나한테 했던말
- 넌 니 월급 니가 관리해? 부모님 안드려?
ㄴ 마지못해 부모님 얼마 드린다니깐, "그래 돈벌면 부모님 일부 드려야돼"
- 너 이번달 연차 쓰는데 집안 무슨 경조사인데? 이걸 내가 알아야 연차 허락 해주지
ㄴ 마지못해 둘러대니, "너 이직하는거 아니야? 왜 갑자기 연차써?", "집안에 뭔일 있어?", "너 그만둘꺼면 미리 말해." , " 나배신하지 말아라. 너 이업계에서 나1~2년 볼거야?"
ㄴ 난 그만둔다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걔 떄문에 이직준비하는 사람이 되어버렸고, 이걸 사장이 들음
- 그 다음 날이라도 사과할줄 알았는데, 나 회의실로 불러서는 "너 그렇게 연차쓰면은 내가 무슨생각 들겠니? 니가 잘못한거야" 라고 가스라이팅 시전
- 다른 신입한테 "너 복받은거야~ 우리 회사 만큼 돈 많이 주는 데 없어"
ㄴ 그 신입 퇴사하고나서 연봉 알았는데 2400만원받았다고함. 2400주면서 "우리회사 만큼 돈 많이주는데 없어~" 라고 외친거
- 지 아는 지인이 단어 뜻을 몰랐다고, 무시하길래 나한테 "너는 이거 무슨뜻인지 알지?" 라면서 떠봄. 나도 틀려가지고 다른 사람들한테서 개망신당함 ㅎㅎ 걔 떄문에 그거 트라우마 생김
- "너 신입이 다른 선배들 다 일찍 나오는데 맨날 그렇게 오는게 말이돼?"
ㄴ 신입한테는 일찍나오라고 무조건 강요함. 일찍 나올수는 있는데 2400주면서 저러니깐 더 불만생김
- 팀원들이 팀장 지시에 모두 불만이었음. 솔루션을 제안해야 하거나, 리더십을 발휘해서 이끌어야하는데 그러지도 않음
ㄴ 팀원 9명 나가는 대참사^^ 우리팀 정원5명
앞으로 저런 꼰대랑은 일 다시는 안하겠다고 다짐하며,
2번째 회사의 커리어를 막내림. ㅎㅎㅎ 진짜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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