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실수도 너무 많이 하고 그래서 자를까 했는데

면담하니까 자기 문제점도 잘 알고 그걸 고칠려고 노력도 하는 게 말을 하는 부분에서 다 느껴져서 당장 못 자리겠음...

[익인289]

댓글보면서 그렇지 그렇지 이러다가 문득 우리회사에서 한달만에 잘린 신입 있는데..바로 생각바뀜..물론 쓰니회사 신입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데..우리회사 그분은 정말 기초도 모르는 분이라서 같이 일하는 우리가 많니 힘들었음 안그래도 우리회사 일 많아서 각자 일처리하기도 바쁜데 기초적인 기술도 없는 사람이 와가지고..계산하는 회사라고 치면 산수도 잘 안되는 수준..포폴은 겁나 좋았다고 하는데 요즘은 학원에서 포폴 만들어주나 이 수준이었어..나도 신입도 노답이라 웬만하면 품어쥬ㅓ야지!!이 생각인데 신입도 신입 나름 아닐까 싶다..내 신입때 생각하면 크게 할말은 없다만ㅋㅋ

[익인290]

나도 신규로 지금 직장에 들어와있는데 약 젤때 실수해서 엠플 하나 더까게 되서 사과하면 병원이 신규를 뽑아서 대려가기 위해 기회비용이라고 괜찬다고 해주심 별거아닌데ㅜ한참 정신 나갔을때 위로가 되더라

[익인293]

뭐여 난 또 1년은 된줄 알았는데 한달..? 난 알바도 한달안에 마스터 못해..

[익인294]

22알바도 한달은 참아주는데ㅠ

[익인300]

33 넘 짧다

[익인295]

아니야 그냥 잘라버려

[익인298]

흠.. 근데 문제는 그걸 고칠 수 있냐 없냐가 젤 큼....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도 지가 잘못하는거 다 아는데도 못고쳐.. 일머리 없어서................

[익인298]

지금 3년 조금 넘었는데 아직도 ^^......답없음

[익인299]

최소한 한분기는 지내보고 발전가능성없으면 자르던가해야지

[익인303]

알바도 수습기간이 있는데….
18살(경력직 10년) 구합니다 같은 짤 본적있는데 고거 생각나네

[익인302]

신입 한달차가 일 못한다고 자를 생각하는 게 너무 충격임ㅋㅋㅋㅋㅋㅋ 나도 방송국쪽 일해봤는데 일도 빡세고 군기 빡센데 걍 버티는 게 답임 실수해도 뭐 어쩔건데 난 안 나감.. 이러는 수밖에 없어 버티면 결국 나만 남고 내가 승자
신입 화이팅해라 진짜

[익인304]

근데 초반댓 보니까 일반업무도 아니고 교육받아서 하는 업무라며. 교육기간 갓 끝나고 이제 한달된건데 안달나는거면 경력을 뽑아야지; 난 또 걍 일반사무업무나 서비스직인가했네

[익인304]

어디서 봤는데 신입 한명땜에 일손부족해서 안굴러갈정도면 회사에도 문제있는거랬음

[익인305]

꼰대다

[글쓴이]

얘들아 한달은 아니고 오늘 딱 2주차임

[익인304]

그럼 더 심하지 (니가)

[글쓴이]

오늘 13번째 출근이더라

[익인306]

1년까지도 신입이고 실수하는거 감안해야지..ㅋㅋㅋㅋ신입 뽑아놓고 못한다고 자르고싶다 할거면 걍 경력직을 뽑아~..

[익인307]

2주차 ㅋㅋㅋㅋ 한달도 레전드인데 2주차… 그 사원이 걍 회사 나가는게 좋을듯

[익인309]

알바에서나 사장 맘대로 함부로 자를수있겠지만 회사에서는 아무리 신입이어도 함부로 못자름ㅋㅋㅋㅋㅋ 진심 직장 안다녀본 애들이 걍 하는 소리같네

[익인310]

역수입되었길래 원글 보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