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볼지 고민중인 사대생인데 교사익들 있으면 좋은 경험 얘기 좀 해주라ㅠㅠㅠ

하고는 싶은데 요즘 하도 이상한 학생들 뉴스가 많이 뜨니까 걱정 돼

[익인1]

냉정히 말하면 그런거 걱정할 때 아니고 앞날 걱정부터 해야함
만약 임용 안보면 당장 뭐할건지부터
사대생들은 임용 외에는 스펙준비 따로 안해놔서 취업시장에서 완전 갓태어난 아기나 마찬가지...
그런 걱정은 임용 붙고나서 현장가서 해도 늦지 않음

[익인1]

좋은 경험 아니라서 미안하지만..
덧붙이자면 대학때 진짜 맘여리고 맨날 울고 그러던 애들도 막상 가서는 다 잘해
물론 더러운 꼴도 많이 보겠지만 왜 부모들이 자식 키우면서 힘들어도 후회는 안한다잖아
그거랑 마찬가지.. 힘들어도 애들 보면 보람있어

[익인1]

사실 진짜 교사생활 갓생사는 사람들은 내가 참된 스승이다 애들이 해달라는거 다 해줄거다 애들 위해서 애들 꿈위해서 뭐든 해줄거다 잘가르칠거다 목숨걸고 참된교사 되려고 하는 애들이 아님
진짜 갓생교사들은 학교도 그냥 직장이고 회사야 돈받는만큼 하고 사적으로 마음 안씀 학생과 부모는 고객이고 나는 영업사원이다.. 지식을 판매하는 사람이다 이런 마인드로 딱 할것만 하고 가르칠것만 가르치고 그이상은 맘 안쓰는 펀쿨섹인 인간들이 ㄹㅇ잘버팀
학교 다닐때 이기적이라고 소문났던 그런 애들이 지금 젤 쿨하게 잘살고있음

[익인2]

진짜 다 맞는 말
교문 나오면서는 학교는 싹 잊어야 함 스승과 제자같은 마인드 있으면 교사가 힘듦 그냥 직장일뿐
학생들이 요즘 힘들어서 임용을 고민한다는 말 들으면 그 전에 임용을 붙을 수있는지 고민부터 하라는 말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