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나이마다 이뤄놓아야 할, 경험했어야 할 지표가 있는 것 같음… 주어지는 퀘스트를 깨지 못했다면 늦어지고 뒤쳐지는 사람 취급 받는게 현실인 것 같아… 왜 이렇게 말하냐고? 내가 대학을 3년이나 늦게 들어갔고 친언니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 대학을 다시 들어갔는데 느낀게 저거야 ㅋㅋ 진짜 숨쉬듯이 느낌 ㅠㅠ 그렇다고 좌절감 느끼라는 글이 아니야 늦은만큼 열심히, 늦은 나이를 커버시킬 만한 결과가 있다면 상쇄 되는 것 같아 그니까 절망하지 말고 개척할 수 있으니까 새벽마다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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