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있거든 ,,? 난 솔직히 생각 너무 많이 하다가 스트레스다 싶어서 그냥 단순하게 살고 있거든 지금 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편하고 일단 고민이 없어 근데 철학충인 지인이랑 술마시면서 얘기하는데 나랑 얘기하면서 한숨쉬고 ㅋㅋㅋ ㅇㅇ씨, 사람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해요. 성숙해져야 한다고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빡쳐서 내가 조곤조곤하게 "ㅁㅁ씨가 한마디한마디 하실 때마다 제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말들 그대로 다 해드려요? 저희 그럼 싸움날 걸요. 상대방 기분 생각 하나도 안하고 반응하고 판단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지껄ㄹ이고 싶은 대로만 얘기하는 사람이 성숙할까요? 아니면 하고 싶은 말 다 참아가면서 상대방 의견도 존중하고 받아들여주고 이해하려하는 사람이 더 성숙할까요?" 했더니 죄송하다고 사과하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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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