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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2/7/27) 게시물이에요
애들은 여섯살이고.. 

 

A라는 친구는 원래 내 딸이 단짝처럼 지내던 친구고 좀 애기같은 면이 있어서 장난감도 뺏어가고 마음대로 안 되면 울고 툭하면 너랑 안 논다해서 딸이 속상해했었음..때찌때찌도 한다고 해서 솔직히 걔랑 안 놀았으면 했음... 

 

그때까지만해도 다른친구랑 놀아~라고 달래줬었는데 

 

근데 최근에 BCD친구들이랑 굉장히 친해짐.. 

 

근데 걔네가 어린이집에서 A아이를 놀이에서 자주 배제시키고 있다고 함.. 

 

우리딸은 자기가 A랑 싸우는데 친구들이 도와주니까 신나서 얘기하는데 들으면서 심란하더라...이게 어쨌든 따돌림이니까.. 

 

그러다 말 줄 알았는데 요새도 우리 딸이 A와놀려고 하면 BCD가 와서 못놀게한다고 함... 

 

이럴때 나는 애한테 뭐라고 말해줘야될까? 

 

 

툭하면 울고 때리고 너랑 안 논다고 하는 A랑 놀지 말아라?  

 

친구를 따돌리는건 나쁜일이니 A랑도 놀아라?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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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렵다...차라리 선생님이랑 면담 해본다거나 조언을 구하면 어떨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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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원하면서 살짝 운은 떼어봤는데 아무래도 그 애가 원래 평소에도 잘 삐지고 그러니까 그렇게 심각한 상황으로 보이진 않는 모양이더라구...원래 애들은 싸우니까 그런가봐ㅠㅜ 내 고민은 앞으로 내 딸이 살아가면서 똑같은 일을 겪을텐데 어떻게 행동해라 가르쳐야 할 지가 너무 난감해서ㅠㅠ 여섯살짜리에게 따돌림은 나쁜거니까 널 괴롭히는 친구와도 친하게 지내라 라고 말하기가 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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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였으면 널 괴롭히는 친구가 있다면 당당하게 하지말라고 말하고 계속하면 너랑 안놀거야 라고 주장하게 하는 학습을 시킬거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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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맞는방식인지는 모르겠는데 나같으면 a가 아직 애기같아서 그런것같다, 착한 우리 딸은 누구 따돌리지말고 동생보듯이 보듬어줘라. a가 이러이러한 면이 있으니까 너무 같이다닐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a도 너랑 놀고싶어하고 따돌리면 슬퍼할테니 너무 따돌리진말자 이렇게 할 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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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은 나도 일단 A가 애기같아서 그래..라고ㅠ하고있긴한데 딸은 반에서 제일 작고 그 친구는 꽤 큰편이어서 별로 안 와닿나봐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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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애초에 그 나잇대에 대인관계 뭘 가르칠려고 하는 게 무리같음 그냥 담임선생님한테 우리 애 잘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우리 애한테 들었는데 A가 무리에서 약간 소외되고 있는 것 같아서 신경쓰인다 혼내지 않고 같이 어울리면서 그런 면을 유하게 잘 알려주고 싶다고 말해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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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그 애가 할머니 손에 큰다고 편견갖는다고 느끼실까봐 직접적으로 A에 대해 말하는건 피해왔는데...돌려돌려 말하니까 선생님은 A가 원래 좀 맘대로 안 되면 울고 그래요ㅠㅠ 이러시고 말더라구..아무래도 남의집 애 얘기라서 거기서 더 말하긴 그랬는데...방학끝나고 계속 그러면 한 번 여쭤봐야겠다 고마워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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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여섯살이면 이제 타인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감정에 대해 차차 알아갈 나이니 그냥 조금 기다려주고, 자기 감정 친구 감정 이야기해보면서 아이가 할 수 있게 도와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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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그러네..내가 꼭 이래라 저래라 지시할 필요가 없는거구나ㅋㅋ
가르쳐야된단 생각만 했네ㅎㅎㅎ 고마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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