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간관계때문에 사라지고 싶음 ㅋㅋㅋㅋ

평소에 괜찮다가도 

회사사람들이 어디어디 놀러간거 경험한거나 

친구들 얘기 뭐 여러사람 얘기하면.. 

진짜 ㅋㅋㅋ 현타옴 

고딩때 친구 좀 많이 사귀어둘걸.. 하고..  

대학교는 안갔고.. 에휴 ㅠㅠ  

진짜 나중에 결혼하면 친구 한두명은 오려나 ㅎ

[글쓴이]

인생은 혼자라는거 아는데 지금은 아니다.. ㅜ ㅜ

[익인1]

맞지 친구 중요하더라
울 엄마만 봐도 우리 키운다고 친구들이랑 연락 다 끊겼다가도 나이들고 다시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 거 보니 학창시절에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 놨어야 했다 싶더라

[글쓴이]

ㅠㅠ 에휴.. 나 어떡하냐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이들면 아무도 없을듯… ㅎㅎ..

[익인1]

괜찮아 혹시나 쓰니가 애기를 낳게 되면 친구들보다 애기들 엄마들이랑 더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대,,,울엄마도 내친구 엄마들이랑 아직도 연락하고 밥먹고 동네에서 만나면 차마시러 가고 그럼

[글쓴이]

그래..? 근데 내가 결혼 안하면 ㅋㅋㅋ큐ㅠㅠㅠ 그땐 ㄹㅇ 혼자인걸까.. ㅎㅎ.. ㅜㅜ 나이 먹으면 생각 달라질려나 ㅜ 하 지금이 먼가 친구가 없으니까 걍 실패자 같음..

[익인1]

실패자라니ㅠㅠ 구런 생각하면 더 파고 들어감 ㅠㅠ 애인이라도 만들어보자…친구같은 애인…

[글쓴이]

1에게
ㅜㅜ 근데 진짜 나이 먹으니까 더 들어 ㅋㅋ 오히려 20~23살때는 이런생각 안들었는데.. 지금 25인데 자꾸 들어 ㅋㅋㅋ큐ㅠㅠㅠ 애인... 애인생기면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