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ㄷㅐ남 이번에 취직을했어 그런데 친구가 하는말이 좀 기분나쁨

대기업에 들어갔는데 걔는 이미 취직한지 한참됬단 말이지..

그래서 걔가 부를때 항상 나갔었어 나는 시간 많은 백수니깐

그런데 대기업에 취직이 되서 못나간다고 하니깐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아직까지 너무 기분나뻐..

"아 ㄱㅐㄴㅏ소ㄴㅏ 다 들어가던데 대기업 들어갔다고 유세떠네ㅋㅋㅋㅋ 야 그냥 나와"

이러길래 너무 화가나서 답장안하고 씹었어

그리고 한동안 연락안하더니 나중에 또 연락와서 만나자고 하길래 약속있어서 조금있다 만나자고 했었어

준비다하고 만나러갈려고 하니깐 얘가 나한테 자기 맘바꼈다고 만나지말자더라

손절하는게 맞겠지?

[익인1]

와우 그 말 했을때부터 손절각

[익인2]

당연히 손절해야지 겹지인 친구들 있으면 난 소문 다 냈다

[익인3]

쓰니가 대기업에 취직해서 못나가라고 말해서 꼽준다고 생각한듯

[익인4]

너가 "대기업에 취직이 되서"라고 말하니까 그러는거 아냐? 그냥 취업해서 힘들다하면 ㄱㅊ은데

[글쓴이]

대기업이라 말안하고 회사이름말했는데 이것도 꼽준거라고 생각하려나..?

[익인4]

굳이 회사이름도 쓸 이유가 없잖아

[글쓴이]

그전에 면접준비할때 말했었거든 여기 준비한다고 그리고 걔가 먼저 물어보기도했고 그래서 말한건데 글케 생각했으려나

[글쓴이]

걔는 공무원이라서 전혀 그렇게 안느낄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이 짧았을수도있겠다

[익인5]

아니 그럼 자기도 누구나 들어가는 회사 들어갔으면서 저런말을 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