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이 선배랑 아무 사이 아니라는거 모든 사람이 알아 내가 선배들이랑 친해서 다 같이 자주 술 마시고 노는데 방학하니깐 다른 분들은 다 본가 올라가서 못 만나고 내려오실 때만 만난단 말이야 그래서 여기에 있는 선배들이랑만 노는데 그중에 한 선배가 자취를 해 저번에 한 번 이틀내내 선배 집에서 잔 적이 있는데 (한 번은 다른 선배랑 술 먹다 만취 후 셋 다 같이 기절, 다음 날은 다른 선배가 오시기로 했는데 알바 회식 때문에 못 와서 둘이 놀다가 그냥 자고 감) 그때 우리 집보다 더 편한거야 아마도 내가 이혼가정이라 아빠랑 둘이 사는데 집에 있으면 아빠 한숨 소리+신경질냄 이거 땜에 우리 집에 있으면 아빠가 내는 작은 소리 하나하나 심장 떨리고 예민해서 남의 집이 더 편한거 같아 거기다가 서로 술 안 먹으면 잠도 못 자고 선배도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혼자 있기 싫다고 오늘 나랑 술먹기로 했거든 근데 내가 술집? 자취방? 이러니깐 비도 오는데 그냥 자취방에서 먹자 해서 갈건데 많이 이상해보이나? 다른 선배들이랑 술 먹을 때도 시간 늦으면 자취방에서 먹을 때도 많았어 근데 그때는 잠까진 안 잤고 택시 타고 집 갔는데 오늘도 선배 집에서 안 자고 집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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