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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2/8/05)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친구들도 전화 안받고 우울증 약도 안들어  

지금 당장 떨어져 죽고싶은데  

진짜 이러다가 충동적으로 죽을까봐  

나도 내가 너무 무서워  

제발 아무말이라도 한마디라도 해주면 안될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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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가 좋아하는 음식 뭐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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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초밥이랑 샤브샤브 근데 요즘은 하루는 무조건 굶고 밥먹어서 먹고싶은게 없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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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는 1년전 이때 무슨 고민했는지 기억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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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이맘때 3년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어린이집에서 일하면서 우울증 있으신 어머니한테 죄송하다고 맨날 저자세로 있던 기억이 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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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럼 그 전 해엔 어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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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때도 아까 말했던 남자친구랑 매해 8-10월 때쯤 헤어져서 힘들어했고 우울증이 심해서 하루하루 바티려고 술을 좀 많이 마셨던 거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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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한창 내 모든게 땅에 떨어졌을때 맘속으로 혼자 에서 중얼거리면서 살아보려 노력했던 시절이있었어 언젠가는 누군가는 나를보며 한번쯤은 미소짓지 않았을까?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겐 환호가 되지않았을까 현재의 나는 모든게 망가지고 부셔져버린 모습으로 나와 모든것을 증오하며 살고있지만 적어도 한번쯤은 타인에게
그런사람이 된적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내용을 머리속에서 하루종일 되뇌였어 다행히 지금도 상황적으로 나아진건 없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려는 의지는 다시 생겨났어

결국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싶은 마음이 누구에게나 너무너무 간절하기 마련인데 결핍되고 결핍되다보니 나를 사랑하지못하는 수준에 이르게되는거같아
남들이 날 구석으로 밀어 넣을지라도 내가 내 자신을 조금더 돌보며 빛났던때의 나를 다시 기억하고 꺼내어보길바래 자세하게 뭐가 제일 힘든지 문젠지 모르겠지만 나의 우울증은 이렇게 이겨내려 했었어

오늘은 밤공기가 좋아 옥상이든 집앞이든 잠깐이라도 나가서 크게 심호흡몇번하고 오면 진정될거야 내가 죽어간다는 느낌때문에 당장 힘들다면 말이야

같이 이야기하고싶은거 있으면 언제든 대댓남겨죠 며칠이든 몇시간이든 알림켜놓고 기다릴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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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단 익인아 고마워
나는 어릴때부터 가정폭력,빚에 시달리며 살고 어머니의 동반자살 시도,
사촌오빠에게 성폭력,이사다니면서 왕따,
4년만난 남자친구 바람과 도박 불건전한 곳 다니면서 성병 걱정에 강제 임신 그리고 맞으면서 지냈어 그 외 기타 등등
너무 많은 일들로 우울증,조울증,
불안장애를 가장 크게 안고
살아왔고 이겨내려고 책도 많이 읽고
상담,병원도 많이
다녀봤는데 결국 몇년이 지난 지금도
나아지지 않더라고
나보다 힘든 사람 많다,
내가 의지가 약해서 그런거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었지만
스스로 이겨내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어 근데 최근 극도로 애정에 결핍에 불안정해지고 흔들리면서 인생 최대의 힘든걸 느꼈어

결국 내가 나를 보살피고 챙겨야 되는걸 아는데
그게 머리로는 가능하지만 실천하기는 힘든 지경이라
익인이의 말을 보고 위로를 얻었어
아직 그래도 너무 살아보고싶은 마음이 한켠에 남아있는데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니 인티에 이런 글 올리는거
안좋게 보는 사람이 많은거 알면서
너무 살아보고 싶어서 적었어
이런 글에 댓글을 달아준 익인이가 너무 고마워
계속 곱씹어서 읽어볼게
나 너무 살아보고 싶다 내가 살아온 날들이 후회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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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메모장에 적어서 보내서 글 띄어쓰기가 굉장히 이상하네.. 미안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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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ㅋㅋ 아니야 음.. 다들 보는곳에 익명이지만 이런이야기 하는것도 어려울거고 남들이 좋게보든 무슨상관이야 내가 죽겠는데..ㅋㅋ 커뮤규정 어기는것도아닌데 정말 일부겠지만 삶 나눠줘서 고맙고 또 최근까지 살아보고싶다 좋은 책도 많이 읽어보고 병원에서 상담도 약도 먹어보고 많은 노력을 해왔던거 보니 쓰니는 본인을 기본적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네 그럼에도 환경과 다른사람들은 이런 사람이 본인 입으로 애정결핍이다 라고 이야기 할때까지 무시하고 조롱하고 방치했던거 같아

친구한테 들은 이야긴데 ㅋㅋ 전방에 있는 군부대에서는 전쟁직전상황까지 뭔가 남북관계가 악화되서 작전에 투입하게되면 다같이 집에 마지막편지(유서)를 쓰고 손톱 머리카락 뽑아서 넣어놓고 출동을 나간대
그리고 새벽에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서 차가운 총과 포를 북녘을 향해 두고 정말? 정말 여기서 전쟁이 일어날까? 그럼 나도 죽고 내 사랑하는것들도 다 망가지겠네 라며 죽음에 대해 처음 고민해봤다고 하더라

저이야기에서 처음 드는 생각은 삶과 죽음은 정말 종이한장차이야 지금당장이라도 언제든미련이 없다면 나의 삶을 더 걱정할 이유가 없다면 포기해버리면 그만이야
하지만 저친구 처럼 보통 죽음을 마주하게도되면 나와 주변을 걱정하고 살고싶다고 이야기하는게 당연한거야 그러니 미안할 필요도 없고 간절함이 들려서 응답한거기에 고마워하지말아

아마 너무 힘든 이시기에 거울을 보고싶디 않을거야 망가지고 우울하고 웃음끼조차 없는 내모습 나도 참 보기 싫은시기였던걸로 기억해 ㅋㅋ..
조금더 죽음을 두려워하지말고 마주하자 유서를 써보든 나에게 영상편지를 찍어보든 내모습을 나조차 피해버리면 누가 나를 더 사랑하고 존중해 주겠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정말 다행이야 위에이야기한것처럼 쓰니는 아직 그리고 본래 자기를 사랑할 줄 아는사람이야 그러니 부디 많은 생각들의 홍수속에 잠기지말고 오늘 글쓴것도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이였을텐데 다시 잘 회복되길 바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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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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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제 엄청 대기해서 통화했어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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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잘 하셨네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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