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직군인데 여자구 나도 여자야 친구가 전라도에서 복무중인데 외박나왔는데 모텔에서 혼자 자야하고 1박2일동안 혼자 할 거없다해서 와달라구 했단말이야?? 난 마침 방학이고 잉여생활 중이라 알겠다고하고 케이티엑스타고 전라도쫃 까지갔어(왕복 거의 9만원쯤) 난 당연히 친구가 텔비 낼 줄알았거든..? 그래서 저녁에 술값 내가 계산했어(4만원 좀 넘게나옴..!) 놀면서 친구가 계산한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정듀..? 숙박좀 예약해달라고해서 예약 했거든..? 난 친구가 적어도 반정도는 보내줄 줄알았어 근데 오늘 자기가 10시부터 12시 까지 카페에 혼자서 너 기다렸으니까 너가 방 계산해! 이러는겨 난 분명 아침일찍 차도 없고(적당한 시간대는 다 매진) 친구한테 몇시간 기다려야한다고 약속 정할때 분명 이야기했거든? 보통 이런 상황에선 숙박비 본인이 내지않아..? 내가 계산적인건가... 한번도 살면서 내가 계산적이라고 생각한적 없는뎅... 어차피 앞으로 얘랑 굳이 약속 안잡을거라 걍 오늘 쓴 거 정산해서 보내달라고 할건데 좀 기분이 안좋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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