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화법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손절까지 고민하는 중 동네 친구라 햇수로는 십년 넘음 내가 체육하느라 기숙사 생활을 주로 했는데 최근에 다리수술하고 쉬느라 자주 봤어 엄마끼리 왕래가 잦음 1. 운동선수 손가락 모양 재미로 보는거 있잖아 어디보다 어디가 길면 운동신경 좋고 그런거 나도 이러네!! 오 그래서 운동하게됐나 하면 나도 재미로 한 말이고 상대고 그냥 재미로 넘기면 되는데 운동선수중에서도 탑급 운동선수를 갖고 봐야 한다느니 일반인도 수두룩하다느니 아득바득 심술부리듯? 말함 2.트렌디한 음식중에 뭐 맛있다고 하면 그런 트렌드 맛있다고 하는게 맛알못이라느니 어른입맛? 한국인의 밥상 이런데 나온 추어탕집 그런거 들먹이면서 그게 맛잘알이지 트렌드 갖고는 모른다 이런 말 함 애초에 맛있다고만 한거지 내가 맛잘알이네 뭐네 한적 없음 아득바득 내 말에 딴지 걸고 싶어하는 것 같아 자기가 틀린거 알면서도 자존심 부리느라 막무가내로 그냥 우기는 느낌? 말투땜에 손절도 많이 당하고 친구랄 사람도 안 남음 그쯤되면 나라도 소중히? 여기고 고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날 더 만만하게 보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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