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고민인게 나 목소리가 좀 낮은것같거든?(욕하지마ㅠㅠ)

콤플렉스가 되서 사람들이랑 말할때 조심하게 되서 성격도 소심해지고..사회성도 없는것같혀.. 

목소리가 여자찐따의 표본임 진짜ㅠㅠ 친구들이 겉만 멀쩡하고 입열면 깨는 스타일이라고 할정도로.. 편의점 알바나 서비스직알바하면 좀 나아질까??

[익인1]

그거 사회생활톤으로 지내다보면 괜찮아질껄...!

[글쓴이]

사람들이랑 교류가 없어서 잘 안되는것같아..ㅠㅠ 자퇴생이라 집밖에 잘 안나가거든

[익인1]

알바라두 하고 지내는건 오때

[글쓴이]

눈치도 많이 보게되서..나도 이런성격고치고싶은데 조언해주라.. 눈도 잘 못마주쳐

[익인2]

목소리가 고민인거면 목소리 교정 해주는 학원? 같은 곳도 있지않아? 아나운서 준비하는 사람들도 그런거 많이 하던데

[익인3]

스피치 학원 같은거 어때? 발성 배우면 누구나 목소리 괜찮게 낼 수 있어 나도 물론 다녀보진 않았지만 발성 할 줄 알아서 발표할때나 사회생활할때 칭찬 많이 받음

[글쓴이]

헐.. 꼭 가봐야겠다.. 나 목소리도 작거든..

[익인3]

나도 목소리 여자치고 낮은편인데 그냥 목으로 소리내지않고 발성하면서 소리내면 또렷하고 중저음인 목소리나서 신뢰감주는 목소리 되더라

[익인4]

알바하면서 사람 많이 만나봐!!

[글쓴이]

아무래도 그런게 좋겠지?! 진짜 사회성도 기르고시퍼..

[익인4]

응응 알바도 좀 사람 많이 만날수 잌ㅅ는거루

[익인5]

사회생활하면 자연스럽게 톤 올라가더라

[글쓴이]

목소리 일부러 높이는거 티날까봐 무서워서 잘 안했는데 연습해야겠다.ㅠㅠ

[익인6]

나도야...ㅜ 목소리가 갈수록 작아지고 특히 문제인건 사람 눈을 못마주침ㅋㅋㅋㅋㅠ 노력해서 잠깐 마주치고 바로 눈 스르륵 내리깜..ㅠ 미칠노릇...

[익인7]

우리가 외국어만 쉐도잉으로 배운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말도 동일하게 하면 많이 나아지더라 나는 말하는 속도랑 뭉개서 말하는게 문제였는데 티비보면서 많이 따라했더니 좋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