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내야수 강백호의 1군 복귀가 가시화 됐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강백호는 타격 훈련과 더불어 수비 훈련까지 소화하면서 실전 복귀를 눈앞에 뒀다. KT 이강철 감독은 8월 10일 문학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강백호의 회복 소식을 알렸다. 강백호는 2022시즌 개막 전 발가락 골절상으로 오랜 기간 결장하다 6월 초 1군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강백호는 7월 1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 주루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팀에서 이탈했다. 1개월여의 회복 시간 뒤 강백호는 실전 경기 출전 채비를 마쳤다. 이 감독은 "강백호 선수는 90프로 이상 회복했다고 보면 된다. 치는 것만 보면 100% 상태가 된 느낌이다. 오늘부터 수비 펑고 훈련도 받기 시작했다. 다음 주 화요일 2군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할 계획이다. 늦어도 2주 뒤 1군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투수 소형준의 1군 말소 배경도 설명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 소화 이닝 수치를 넘어섰기에 쉬게 해주려는 의도가 있었다. 허리 상태도 그렇고 10일 정도 체력을 회복할 시간을 주려고 한다. 대신 배제성이 선발진에 복귀한다. 배제성이 괜찮으면 소형준이 한 번 더 쉴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온다!!!!!!!!!! 배코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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