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바가 사회생활에 도움된다는 거 반만 공감함...

집 형편 어려워서 고등학생때도 가끔 알바했었고 

대학생 된 이후로는 방학마다 알바하고 지금도 알바중인데 

 

손님, 같이 일하는 알바, 직원 여러부류의 인간 겪으면서  

사회생활 늘기도 하고 눈치도 빨라졌지만 

 

반대로 자괴감도 많이 들고.. 되게 사람을 볼 때 냉정해지는 게 생겼음.. 

 

알바하면서 친절이 욕이나 비꼼으로 돌아온 경험이 너무 많아서 친절을 자제하는 버릇이 생겼달까.. 걍 내의견

[익인1]

그렇게 비즈니스적인 적당한 거리를 배워가는 것이라고 생각함

[익인2]

어느정도 공감해
결국 그것도 사회생활 같아 ㅠㅠ 내가 베풀고 착하게 산다고 해서 모두가 나에게 친절을 베풀지 않는다..
남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도도 배우는거고, 적당히 가면도 배우는거고

[익인3]

주변에서도 알바 많이 했는데 사회생활에 엄청 도움된다는건 없다더라. 있어봤자 조금?
돈 있을수록 알바 안 하는게 더 좋다는 의견이 많았어
성격 더러워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