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택배 왜이렇게 불친절 한거야?

요즘 백수되고 중고거래랑 택배깡 하는게 취미여서 

한동안 좀 열심히 했는데 내 관심분야가 

팬시, 문구류라 부피도 개작어… 

 

하여튼 처음 택배 찾으러 갔을 땐 별로 못 느끼다가 

두번째부터 한숨 쉬면서 바코드 찍고 여따 싸인하세요 

이러더니 거의 하루에 한번꼴로 가니까 

이젠 인사도 안하고 말도 없이 볼펜 카운터에 툭 던짐 

니 알아하란 식으로… ㅋㅋ 

 

편의점 들리는 김에 매번 우유랑 생필품도 

몇개 집어서 같이 사는 편인데 너무 짜증난다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왜지? 나는 반값택배 찾으러 오는 사람이 제일 반가운데 덜 귀찮아서

[글쓴이]

알바가 아니라 사장이라 그런가 ㅠ

[익인2]

다른 편의점으로 바꿀 수는 없는거야?

[글쓴이]

집 근처 지에스가 거기뿐이라서… 게다가 그냥 엘레베이터만 타고 내려가면 편의점이야 ㅠㅠ

[익인2]

컴플 걸기는 좀 그런가?

[익인3]

나 맨날 다른 시간대로 가 그래서 점장은 불친절한데 젊은 알바생들은 친절하두라구..

[글쓴이]

여긴 알바도 안쓰는지 점장만 하루종일 있다 ㅠㅠ ㅋㅋㅋㅋ ㅠㅠㅠ 에휴 눈치보여서 준등기랑 일반택배 더 씀

[익인4]

설마 편의점 매출아니라고 그러는건가,,,난 택배 찾는거 재밌어서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