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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2/8/12) 게시물이에요

농어촌 저소득층 다자녀 둘째임 아버지는 장애가 있으심


1. 교복 살 돈이 없어서 언니랑 같은 중학교 배정되길 바랬음

언니랑 블라우스 그런거 돌려입을려고..

학교에서 교복나눔 같은거 있으면 꼭 받았음..


2. 교회에 다녔었는데 크리스마스 때 소원 적는 시간이 있었음

다른 애들은 휴대폰이나 게임기같은 걸 썼는데 나는 "학원에 다녀보고 싶어요" 이렇게 썼음

그 다음주부터 교회 권사님이 운영하는 피아노학원에 공짜로 다니게 되었는데

학원가방이 다른 애가 쓰던 낡은거.. 책에 포도알도 이미 다 칠해져있음

제일 서러웠던건 다른 애들은 체르니 그런걸 치는데 나는 공짜인 대신 찬송가 반주만 연습해서

다른 애들 드레스입고 콩쿨 나갈 때 지켜만 봐야 했던 거..


3. "집에 사람들이 와서 엄마아빠 어딨냐고 하면 없다고해."

실제로 부모님이 시킨 대사임.. 빚쟁이들 찾아오면 없다고 둘러댔다.

집에 빨간 딱지가 항상 있었다.. 강아지한테도 붙이더라.


4. 이사를 갔는데 폐가였어

벽지 반이상 뜯겨있고 몇년은 사람이 안 산거 처럼

마당에 잡초가 키만큼 컸었어

울면서 잡초 뜯고 연탄 옮겼던 기억이 나.. 이때 초등학생이였어


5. 엄마가 학교앞에서 분식점을 하셨는데

완전 작은 3~4평짜리 가게였고 테이블 없는 곳이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ㅇㅇ분식 딸이라고 놀림 당한거..

매일 저녁밥은 팔다 남은 음식이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까 한달에 50만원 벌고 그러셨대..

시골이라 년세로 100만원인가에 가게 빌리셨다고..



지금은 어엿한 20대 중반이고 직장인이야..

성인되서 지금은 아동복지센터 반년째 봉사다니는데 갑자기 옛날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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