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시점 / 고민, 심리상담, 궁물답변 해드려요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으악 1년 전 익인1 너무 오글거려요! 1년 전 글쓴이 감사합니다😊 1년 전
	익인2 가끔 카톡 말투 용용체, 귀여운 말투 쓰는 사람들은 남자끼리 그런 말투 안쓰지? 1년 전 글쓴이 쓰는 사람 더러 있어ㅋㅋㅋ 때리고 싶음 1년 전 익인2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쓰는거래 1년 전 글쓴이 약간 똘기있는 애들이 그럼ㅋㅋㅋㅋㅋ 근데 귀엽게 보는 여자들도 있긴 하더라고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남자가 찰 때는 작정하고 차는 거라 아무래도 여자보단 미련이 덜 남겠죠. 전 연애 상대랑 둥이랑 비교는 부적절할 거 같은게 예전에 헤붙 했더라도 상황도 다르고 그사람 심리도 다르니까요. 헤붙 해보고 별로라 다음 상대부터는 안 해야지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연인을 잃었다고 자존감까지 잃으시면 안 돼요 1년 전
	익인4 얼굴 한번 안보여주고 통보이별 당했는데 진짜 찾아가도 되는 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그건 진짜 좀 맞아야겠네요ㅋㅋㅋㅋ뒤지게 때려도 법정에서 무죄나올듯요 1년 전
	익인5 연락할 때는 잘 안 보고(자기 시간 보내는게 점 큰듯..) 표현이 잘 없는데 만나서 놀면 나보다 표현 잘 해줘 나 안 좋아하고 그런건 아닌거지? 1년 전 글쓴이 그건 아니지ㅋㅋㅋㅋ 연락보다 중요한건 만났을 때 어떻게 하냐인거 너도 알잖아ㅋㅋ연락은 생존신고만 돼도 연애하는데 지장없다 1년 전
	익인6 짝남이 infj인데 호감 없어도 연락 잘 받아주나??? 1년 전 글쓴이 대개 친절해서 최소한의 리액션은 해주는데 내 사적인 시간까지 투자할 사람 아니면 안읽씹 하는 편인 것 같음 1년 전
	익인7 진로 관련해서 한번 크게 도움준 29살 선배랑 25살 후배 사인데 현재는 연락도 안하고 볼일 없거든 그오빠가 너무 바빠서 명분없이 자주 만나자 카톡하자할수가 없는데 부담안되는선에서 한번으로 티나게 해보려는데 저녁에 밥 말고 술 사주라고 하면 무조건 눈치채겠지? 또 개인적으로 어사인데 긴가민가하게 만들었던 경험 있으면 추천해주라 1년 전 글쓴이 그냥 술먹자고 하면 별로일 수 있는데 그분 집 근처에서 맥주마시자고 하면 괜찮을 것 같아! 왜냐면 맥주는 가벼우니까 간단히 마시기 좋고 집 근처로 자리 잡으면 바쁜사람 생각해주는 티도 나잖아? 어색한 사이일때는 텀을 좀 교묘하게 줘서 연락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방법을 많이 썼었어. 1주일에 한번 잊을만하면 보내는거지ㅋㅋㅋ대신에 질질끄는 대화 말고 빠른 티키타카 템포로! 너가 진로에 대해서 도움 많이 받았으니까 감사한 마음 부담안가게 은은히 어필하면서 또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1년 전 익인7 술약 신청하면 내가 가지!ㅎㅎ 나도 반주정도 말한거였어 그냥 술먹자고 하면 별로일수 있다는게 티가 안날것같다는거야 부담될거라는거야? 부담가질사람은 아냐ㅎㅎ 1년 전 글쓴이 술사달라고 하면 아무래도 티가 날 수 있다는 뜻이었어! 아니면 생일같은 날 카톡선물 보내면서 말 붙여도 되고...하다못해 문득 그때 도와주셨던거 문득 너무 감사해서 생각나서 보낸다고 커피 기프티콘이라도 보내려면 그렇게 할 수도 있지ㅋㅋㅋ 바쁜데 힘내시라면서 막 1년 전 익인7 티내려고 하는건데 좋지ㅎㅎ 그정도쯤은 완전 가능! 자만추로 다가가려니까 어렵네ㅎㅎ 자세히 말해줘서 고마워~ 1년 전
	익인8 내 기준 갑자기 이별통보 당했는데 이유가 사랑이 식었대 예전만큼 안좋대 근데 큰 사건이랄것도 없었거든? 분명 본인만의 이유가 있겠지? 일단 다시 잡아서 안헤어졌는데 답장도 잘안하고 어색한 기류가 남아있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1년 전 글쓴이 음...흔히들 말하는 회피형이 그런 성향을 많이 보이는데 당연 본인만의 이유가 있고 아마 너한테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커. 잘못이 아니라 너가 그 사람 기준에 더이상 안맞는 것일 수가 있음... 마음 터놓고 너희 커플의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보이네 현상유지는 결국 또 이별통보로 이어질 거라서 그러기 전에 서로의 본심을 듣고 서로 어디까지 맞춰가며 만나자는 연인간의 합의가 필요함 1년 전
	익인9 남자가 시간 가지자 하고 4일동안 연락이 없는데 정리하라는 뜻일까? 나한테 3일정도 지나면 괜찮아질거 같다고 했거든.... 1년 전 글쓴이 그런 걸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본인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고민하고 있는 걸 수도 있어. 어쨌든 그렇게 말한 쪽에서 정해놓은 시간동안에는 말 안 거는게 좋다 1년 전
	익인10 학벌도 별로고 현재 취준생인데 사람 하나 보고 사귈 수 있어? 애인을 의심하는건 아닌데 너무 신기해서.. 1년 전 글쓴이 나도 그런 상태에서 상대가 다가와서 연애해봤고 지금은 내 여자친구가 딱 그런 상황인데 그냥 그 사람의 성품 하나만 보고 직진가능했어! 그냥 옆에 있어만 줘도 좋아 1년 전 익인10 답변 고마워 ! 🥺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나도 너랑 똑같아! 나도 나나 상대가 애인있으면 누가보면 플러팅 같은 말도 되게 아무렇지 않게 하거든ㅋㅋㅋㅋ그래서 너가 무슨 말하는지 너무 잘 알지 근데 나는 내가 솔로인 상태에서는 그런 장난은 좀 자제하는 편이야. 나는 장난이어도 상대는 진짜 플러팅으로 생각할 수가 있어서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더라고... 너도 상대봐가면서 어느정도 선을 그어야할 것 같아 너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1년 전 익인11 그래야 겠다…. ㅍ 1년 전 글쓴이 응 그냥 그렇게 생각하자ㅋㅋㅋㅋ 애인 있는 사람이랑 단둘이서 시간 보내는 것도 생각보다 죄책감 들더라고 1년 전 익인11 별 생각 안해야겠다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건 딴 얘긴데 남자들이 여자한테 남소 해줄까 묻는거 자기가 호감 있어서 그런거라는데 찐이야? 저렇게 물었던 남자 다 나한테 호감표시해서 궁금.. 우연인가 1년 전 글쓴이 11에게 아 맞아ㅋㅋㅋㅋ그거 여자 심리 파악을 위한 전형적인 수법이야 1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역시ㅋㅋㅋㅋㅋㅋㅋㅋ 남소받을 생각 없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는데 ?ㅋㅋㅋ 궁금하다 답변별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1년 전 글쓴이 11에게 1. 생각있다 -> 어 연애할 생각은 있다는 건데 나한테 아직 관심이 좀 없나... 생각있다 해도 소개해줄 생각은 없음 호감 티를 좀 더 내야겠다 2. 생각없다 -> 뭔가 살짝 기분나쁜 티가 나면 나한테 관심있다는 거겠지? 분위기 잘 만들어서 나중에 내 자신을 소개해야겠다 (왜냐면 그냥 진짜 생각이 없는 사람은 기분나쁠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 ㅋㅋ 근데 이거는 남자들만의 생각일 뿐이고 진짜 여자 속마음은 이것보다 훨씬 복잡한데 남자들이 그걸 또 모른다는게 큰 함정 1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고마워 내 기준 저 물음에 대한 여자들 생각을 말하자면 1. 남자가 나한테 관심 없으니 다른 남자 소개시켜주는거군 2. 소개 잘 받음(ㄹㅇ관심 없음) 이거 둘 중 하난데 보통은 남소 해준다고 하면 여자들은 자기한테 관심 없다고 생각해ㅋㅋㅋㅋ 여자들은 짝남/호감남이 남소 제안하면 멘붕옴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11에게 글치 여자입장에선 서로 호감 표시하고 무언의 시그널을 주고 받았는데 갑자기 남소 해준다하면 이 ㅅㄲ 뭐야 라고 생각하지 ㅋㅋㅋㅋㅋ 나는 여튼 남소해준다고 하고 심리 보려하는 건 별로인 것 같아ㅋㅋㅋ 되든 안되든 그사람만 바라보고 직진하는게 내 스타일에는 맞더라고! 진심은 통하니까 결국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팁 하나 줄게 내가 딱 성별만 반대고 같은 상황이었는데 결국 쟁취했거든... 대신 너 멘탈이 좀 세야함 뭔가 여우같긴 한데ㅋㅋㅋ 그 사람의 연애상담가로 남아있는 걸 목표로 해봐ㅋㅋㅋ 그러면 그 사람 연애상황을 제일 가까이서 들을 수 있고 또 연애 잘 안 풀릴때 너한테 상담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의지할 거거든? 그러다 진짜 헤어질 때쯤 되면 당연히 너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게 돼있어ㅋㅋㅋ 위로해준다고 밥사주고 술사주고 하다보면 뭐 자연스레... ㅎㅎㅎ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딱히 남자여자 다를 거 없이 나 힘들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한테 콩깍지로라도 호감갖게 되어있어ㅋㅋㅋ위로해주다 사귄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니까 근데 임자있는 사람 짝사랑 쉽지 않은데 너도 어려운 길을 선택해야 할 수도 있겠네ㅠ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사람 참 좋아서 친구로라도 오래 보고 싶은 경우 물론 있지 ㅋㅋㅋ 지금 나도 그런 분이 한분 계신데 그건 겨자씨만큼의 이성적 호감을 바탕으로 하는 거더라... 너가 포기했다면 나중에 친해지더라도 선을 잘 지켜야 할 거야ㅋㅋㅋ 그래야 어색한 사이가 안 되니까 본인 얘기 조금씨 하기 시작하면 거의 다 온건데?ㅋㅋㅋ 내 일처럼 귀기울여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요즘은 별일없냐고 가끔 물어도 봐주고 그러는거지ㅋㅋ 얼마나 같이 밥을 많이 먹고 차를 많이 마시냐보다 대화를 얼마나 심도있게 캐치볼 잘 주고받으면서 나누냐가 중요한 것 같아! 조바심 내지 말고 스며들듯 시간들일 필요가 있어! 가끔 배려심 보여줄 찬스가 있을 때는 찬스 놓치지 말고ㅋㅋㅋ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런 상황이면 기회로 만들어야지! 나는 되게 걱정도 많은데 오빠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라서 옆에서 보고 많이 배운다고 지나가듯 이야기 해주는 것도 괜찮고... 수업도 나는 오빠가 앞에서 안 끌어줬으면 따라가지도 못했다고 고맙다고 또 지나가듯 이야기하고ㅋㅋㅋ 다 유용한 핑곗거리자나? 핑계 이용해서 커피도 사주고 얻어먹고 그러면서 친해지는거지 이성간에 친해지는 거 동성이랑 크게 다를 거 없자나 표현만 이성적으로 할 뿐이지 1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오호 알써! 1년 전 글쓴이 11에게 응 그런거 괜찮지ㅋㅋㅋ나도 지금 여자친구 있는 거 알고도 선물보내주시는 여자분들은 여자친구꺼까지 같이 챙겨주더라고 다들! 그러면 나도 여자친구랑 같이 먹을 때 설명하기 편하기도 하고 고맙더라고 1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진짜 고마워!!! 복받아 ㅎㅎ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왜...? 다른 여성분이 또 있는 것 같아서?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 호감 보이기 전에 여자친구 있는 분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었는데 너가 애매하게 되어버렸네; 너가 앞으로 그런 사이를 계속 유지할 자신이 있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난 그러면 더이상 관계를 진전시키지 않기를 권장할게. 물론 너 마음먹기에 따라서 '언젠가는'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그 '언젠가'가 언제인지 모르니까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너가 좀 괴로울 수 있어. + 임자있는 사람 건드렸다는 죄책감은 덤 1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ㅍㅍ 1년 전 글쓴이 11에게 너가 선을 그었을 때 그 선을 눈치채고 지켜주면서 너를 대해주면 그건 너가 좋은 사람이어서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볼 수는 있어. 직장에서는 흔히 있는 경우인데... 나도 여자친구는 있지만 같은 직장에 가깝게 지내면서 심적으로 의존하는 여자분이 계시거든. 물론 남녀로서의 선은 철저히 지키는 중... 아마 너도 그런 경우일 수 있겠다 싶지만, 만약에 그 사람이 너한테 이성적/감정적으로 점점 더 다가오는 게 너가 느낄 수 있는 정도라면 그건 100% 어장 맞아.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퇴근 이후나 휴일에는 일절 연락 안 함. 1:1로 만나지 않음. 이유 없는 호의를 베풀지 않음. 플러팅이라 느껴질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은 전부 자제함. 근황토크는 종종 하되 일상공유는 하지 않아. 내 기준은 그래.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무래도 너가 막 큰 호감은 아닐지라도 그래도 마음을 살짝 가졌던 분이었다 보니까 생각 정리가 잘 안돼서 그런 걸거야. 사람 감정을 어떻게 하루아침에 스위치 켜고 끄듯이 조절하겠어 안 그래? 일단 너가 말한 대로라면 저분도 여자친구 있는 입장에서 나름의 선을 지킨 것으로 보이는데, 저분이 여자친구 있다는 걸 알기 전의 그 감정을 털어내기 너무 힘들다면 아예 왕래를 잠시 끊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1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고마워 그냥 원래대로 대하면 되겠지? 1년 전 글쓴이 11에게 응 기본적으론 그분을 대하고 있을 때는 그냥 머리 비우고 원래대로 하면 되는데, 대체로 애인 없는 쪽이 좀 수동적으로 대해야 선이 잘 지켜지는 것 같아. 내 경우도 나는 애인 있고 회사에 그분은 애인 없으니까 그분이 예전보다는 훨씬 수동적으로 대하는 게 느껴지거든. 그분이 먼저 나한테 같이 뭘 하자고 잘 안 하셔 이제ㅋㅋㅋㅋㅋ물론 나도 예전보다 훨씬 안 그러지만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뭔가 들을수록 나랑 상황이 비슷한 것 같아서 내 회사에 같이 계신 그분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말해주면, 일단 절대 연락을 나한테 먼저 안 하셔ㅋㅋㅋ 근데 내가 먼저 연락하면 언제든 받아는 주고 또 티키타카는 돼 워낙 친했으니까. 예전에는 사무실 밖에 볼일 있을 때나 산책할 때 꼭 나 불러내서 같이 가자고 그러셨었는데 이제는 절대 안 그러시고. 뭔가 같은 조직 안에서 마음맞고 말 잘통하는 사람 하나라도 있으니까 조직생활하는데 있어서 심적으로 안정이 되더라고... 그분도 같은 생각일 수 있다고 봐ㅋㅋㅋ 그리고 그 상대가 이성이면, 이성적 감정은 없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내가 볼 때는 이성적인 매력이 있는 사람이더라고... 내가 말하는 그분도 되게 매력있으셔서 연애 안하는 거 엄청 아깝다고 생각하거든 항상... 그분이 볼 때 너가 여자로서의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인건 확실해! 근데 이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어장이냐 아니냐 따진다면 그건 또 애매한 부분이 있다...ㅋㅋㅋ 남녀사이 참 어렵지 1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글쿠나 비슷하네 나 솔직히 남사친은 꽤 있었지만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은 첨봐 ㅋㅋㅋ 심리적 안정 ㅇㅈ… 근데 나는 철벽녀 스타일이라 그런데 상대는 원래 다정한 스탈이라 그런지 친해지니까 내 기준에선 좀 헷갈리긴해 이런 남자유형은 또 첨봐서 신기함.. 1년 전 글쓴이 11에게 나도 내 사람이다 싶으면 엄청 다정한 편인데 사실 잇프제들이 거진 비슷하긴 할 거야... 그 점 때문에 잇프제가 사람 헷갈리게 만드는 면도 많고 속을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은듯... 사실 근데 정말 놓치기 싫은 여자라고 생각들면 노빠꾸 직진도 엄청 잘 하긴 해ㅋㅋㅋ 여튼 나도 그래서 예전에는 아무한테나 다 잘해준다는 오해도 많이 사고 손절도 많이 당함... 내 의도는 그런게 아닌데... 나이먹으면서는 확실히 변해가는 중 1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엄청 다정하고 거기다 기본적 애교? 까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애살있는 남자 자체를 첨봐 .. 이런 스타일이 직진한다고 하는 기준은 다 제외하고(원래 기본적 다정 탑재니까) 1:1로 만나자고 하는게 빼박이야? 1년 전 글쓴이 11에게 저분도 나랑 밝을 때의 나랑 성격이 좀 비슷하신 것 같은데 철저히 1:1로 만나려고 하지. 그래야지 '우리' 만의 감정을 쌓을 수 있다고 믿고, 그리고 잇프제가 1:1에 특화되어있는 사람들이다보니 그런 상황에서 더 자신감이 생기고 그 자신감을 동력 삼아서 직진하는 거야. 나도 성격상 절대 남한테 먼저 마음 여는 사람은 아닌데, 지금 여자친구한텐 시종일관 엄청 직진했으니까. 여자친구가 부담스럽다 못해서 받아준 케이스야. 고백할 때 차 안에서 키갈해버림... 1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어렵네…ㅋㅋㅋㅋ 예전에 썸탔던 애도 이 유형이었는데 썸타면서도 진짜 헷갈렸음 1년 전 글쓴이 11에게 ㅋㅋㅋ솔직히 여자 입장에선 평소에 무뚝뚝하면서 나한테만 다정하고 표현 분명한 사람이 최고지... 여자 헷갈리게 하지도 않고 안심이 되기도 하고... 1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둥아 안녕 잘 지내? 나 궁금한거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 1년 전 글쓴이 11에게 안녕 오랜만이야 무슨 일이니 1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엠비티아이눈 모르지만 관심가는 남자가 있는데 어떤 유형인지 궁금해서 ..! 엄청 마이웨이 스탈에 말걸기 어려운? 인상인데 .. 말걸면 불친절하진 않은데 사람이 기본적으로 무뚝뚝하고 퉁명스러운거같아 나보다 지위?가 높고 공적으로 대하는 장소라 친해지고는 싶은데 너무 시니컬한 인상이라서 방법을 모르겠드아 1년 전 글쓴이 11에게 취미나 좋아하는 거나 그 외에 그분이랑 너가 동시에 눈 반짝할 만한 대화주제가 있으면 좋지. 그게 제일 친해지기 쉬워! 예의 바르게 대하면서도 동시에 가벼운 스몰토크나 조크로 대화나누는 시간 가지다 보면 가까워져 있을거야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나도 종종 그렇게 접근하긴 하는데ㅋㅋㅋㅋ다만 여지를 남기지...예를 들어 빵이나 쿠키같은 거 줄 때 그냥 주는 게 아니라 어느 카페에서 파는 건데 거기 커피랑 이거랑 같이 먹으면 짱맛이다 이러면서 호기심 유발시키고 나중에 같이 커피 마시러 감ㅋㅋ 1년 전
	익인12 친해진지 이제 3-4개월 된 사친이 있는데 난 약간의 관심이 있어. 근데 얘가 좋아하는 애가 있었더라고 그런데 얼마전에 외국으로 유학을 갔대. 일년 후에 온다는데 관심표현하면 독이될까 득이 될까? 1년 전 글쓴이 남자가 좋아하는 사람 1년 기다리는 건 일도 아니라서... 너한테 불리해 물론 뒤집기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1년 전 익인12 그치..? 답변 고마워!! 1년 전
	익인13 분명 서로 호감있었던것같은ㄷ 갑자기 연락이 뜸해지고 질문안하는게 보이더라고ㅠㅠ 내가 뭐 잘못한건없는것같아서 혼란스러워.. 사실 서울-포항 거리고,상대방이 몇달후에 군대들어가거든 ㅠㅠ 그냥 상황때문에 멀어진걸까,,? 난 기다릴수있는데 그냥 이렇게 끝나는게 뭔가아쉬워ㅠ 1년 전 글쓴이 일반적인 남자라면 군대가기 전에 연애하려고 들지는 않아... 심란하기도 하고 그리고 상대한테 어쩌면 민폐일 수도 있잖아? 군대 + 장거리가 이유 맞는 것 같아. 너가 기다릴 의지가 있으면 그 의지를 보여주면서 어필하는 것도 가능은 한데 상대가 부담스러워할 가능성이 크다 1년 전
	익인14 나한테 밥도 잘사주고 잘해주는 분이 계시거든 대화도 잘통하고 취향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해서 볼수록 궁금해지는 사람인데 , 나한테 넌 그릇이 커서 잘될거야(말할때 내 얼굴 안쳐다보고 부끄러워 하시듯 말했어), 너 휴가때 하루만 와서 일해라하고 (장난으로) 나랑 휴가가 다른 날짜인데 내가 휴가때 어딜 안갈거같다고 하니까 그렇게 말했어, 자기 여행갈때 선물도 사다주신다고 하고 사내라 좀 조심스러워 보이기는 하는데 어느 정도 호감은 있어보이지? 1년 전 글쓴이 축하해 호감없이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냐! 다만 사내는 진짜 조심해야 되더라. 사람들이 안 보는 것 같아도 누가 누굴 어떤 눈빛으로 보는지 다 알고 있어! 결실 맺기 전에 소문부터 도는 일이 없도록 조심할 것 1년 전 익인14 오 답변 고마워!! 혹시 하나 더 궁금한게 이분이 나한테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둘이서 밥먹게되면 내가 국물을 좋아해서 국물만 먹으면 너가 국물을 좋아하는구나, 짜니까 물도 먹어라 라고 해서 왜요? 이랬어 그니까 짜게 먹으면 얼굴 부으니까 뭐 이런식으로 챙겨주고 , 물건 잘 챙겼나 한번 더 봐주고 좀 원래 그런 성격인지는 모르겠는데 둥이가 보기에는 그냥 할수있는행동이야? 1년 전 글쓴이 원래 그런 성격인 사람도 사내에서 호감없이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을 것 같아! 그쯤 되면 너한테서 나오는 리액션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라고 봐도 될 것 같네 나도 원래 주변사람 잘 챙기는 성격인데 회사에서는 아무한테나 절대 그렇게 안 해! 근데 호감있는 딱 한 분한테만 그렇게 잘 챙겨드린 적 있음 1년 전 익인14 헉! 그렇구나! 답변해줘서 고마워!!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호감이 있는지 친구로 지내고 싶은 건지 모르겠으면 일단 친구가 되어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네. 친구가 되는 방법은 너도 친구가 있으니까 잘 알거야! 힘들겠지만 이성이라고 의식하지 말고 스몰토크 자주 주고 받으면서 인간적인 호감 먼저 쌓아보자. 그러면서 연락 빈도 늘려가고 상대 취향이나 호불호 파악하면서 그 사람이 좋아할 만한 맛집도 좀 다니고 하면 친구는 금방 될 수 있을거야. 친구가 되고 난 다음에는 이 사람이 나한테 이성적 호감으로 다가오는지 아닌지 보면 바로 알 수 있어. 왜냐면 이성적 호감을 가지고 행동하면 친구일 때와는 다른 행동이 나오니까 티가 나거든 ㅋㅋㅋ 1년 전 익인15 고민하는 부분을 딱 정리해줘서 고마워! 뭔가 시원하다ㅋㅋㅋㅋ오케이~성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친구라고 생각하고 다가가볼게! 나도 소심이라 걱정은 되지만👀 1년 전
	익인16 친한 여사친 있어?..8개월 정도 매일 연락하는데...초반엔 내가 힘든일 있어서 나와달라하니까 집돌이가 안나올것처럼 하다가 나와주고 매주 3-4번을 만나니까 헷갈려서 내가 마음 표현했다가 까였거든 그 뒤로 친구처럼 지내지만 상대가 벚꽃보러해서 갔다오고 가서 팔짱도 끼고..ㅋㅋ뭐 간간히 강아지산책도 같이 시키고 음..최근에 젤 이상했던건 내 생일 이틀전부터 내 생일 선물 알아보고 날짜 맞춰서 택배 우리집으로 보내주고..이름도 ㅇㅇ이 이렇게 보내고 ㅋㅋㅋ ㅠ하 음 섬세해서 좋은데 이게 단순 찐친이라서 가능한건지..상대도 20대 후반이면 알고 다 알지않나 이게 여지라는걸 ㅜ 1년 전 글쓴이 너가 말한 모든 것들, 아주 큰 이성적 호감 없이는 전부 불가능한 것들 뿐이야. 나도 내가 수년간 짝사랑 했던 여사친한테도 똑같이 했었고 결국 사겼거든 지금은 전여친 됐지만ㅋㅋㅋㅋ그런 경우는 너가 받아주냐 안 받아주냐가 관건인 걸로 보인다 여사친/남사친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건 어느 한쪽이 이성적 호감을 품고있기 때문이라는 말을 잘 생각해봐 1년 전 익인11 둥둥아 이거 내가 봐도 너 선택에 달린거같애 !!! 잘해봐 !!! 1년 전 익인16 고마워 ㅠㅠ 하지만 만났을때 정말..내가 여자로 안보이나 싶을 정도로 나한테 적극적인 사인이 없었어 ㅠㅠisfp라 그런가 하 거절한것도 내가 동생으로만 보인다 그래서 접운건데 1년 전 글쓴이 내가볼 땐 그분이 용기가 부족한 것 같아ㅋㅋㅋ너만 마음이 있다면 그분이 용기낼 수 있게 이번엔 너가 여지를 남겨보자 1년 전 익인16 ㅠㅠ벙금 친구랑 친구 남친,친구남친친구 한테도 다 물어봤는데 하나같이 어장이래 그냥 계륵같다고...8개월동안 진전 없으면 맞는거같아 나도 사실 알면서도 이걸 모르는척 하고있는거같은데 쓴이도 이럴수 있다고 생각하지않아??아무리 용기가 부족해도...만나자하는것도 내가 더 많이 말하구ㅠㅠ 1년 전 글쓴이 음...그분 주변 사람들이 하나같이 같은 의견이면 그럴 가능성도 생각은 해봐야겠지만ㅠ 근데 나도 어장같은 짓을 해본적이 없는 건 아닌데 저정도로 정성들이지는 않거든... 너무 신경쓰이면 답은 둘 중 하나야 칼같이 끊어내든가 아니면 진심을 물어보든가 1년 전 익인16 글쓴이에게 응응 그사람 주변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이 말해준것 !! 다들 쓴이 마지막말처럼 해보래 ㅎㅎ..!! 연락 좀 줄여볼까봐.ㅠ 1년 전 글쓴이 16에게 만약에 연락 완전히 끊었는데 사친이 진짜 마음이 있었으면 진짜 진심으로 다가와 줄거야! 그래도 너가 사친한테 마음 있는 것 같은데 잘 됐으면 좋겠네 1년 전 익인16 글쓴이에게 고민들어줘서 고마워 ㅎㅎ 너두 좋은밤 보내 ! 1년 전
	익인17 선톡 먼저 와서 답 해주면 칼답 해주다가 사라짐 어느 순간 안읽씹 하다 읽씹해져있고 가끔 뭐 물어본다고 전화 오고 이건 뭐 그냥 친군가..? 1년 전 글쓴이 응 그거는 이성적 호감 없는거 맞아 선 그으면서 대하는 걸로 보이네 1년 전
	익인18 남사친이랑 서스럼없이 필요한 연락만 하고 지냈어! 그리고 늘 내가 선톡이었고 둘 다 읽씹하면서 연락을 멈췄어. 그러다 이주 전에 남사친이 잘 지내냐고 연락와서 정말 일상적인 얘기도 계속 하고, 내가 답하기 애매하게 말해도 새로운 주제로 전환하면서 얘기를 이어왔어. 또 오늘 오랜만에 실물 봤는데 먼저 나한테 말 걸고 보기 좋아졌단 얘기도 하고 살빠졌다면서 칭찬도 해주고,, 뭔가 스킨십이 늘었거든? 이거 그린라이트일까,,? 참고로 사친은 intp/intj 이고 되게 속깊은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는 사이야! 1년 전 글쓴이 음...저것만으로 그린라이트라고 보기는 살짝 애매한 게 있는게 말만으로는 뭐든 좋게좋게 해줄 수 있어서...뭔가 정신적 교감이 잘 되고 둘만의 시간을 가질 때 편안함을 느낀다고 하면 그때는 그린라이트라고 봐도 좋아! 1년 전 익인18 서로만 알고 주변은 모르는 이야기가 늘어나는 것도 그린라이트로 봐도 될까아,,? 1년 전 글쓴이 일방적으로 비밀을 털어놓는 게 아니라 서로간에 비밀을 공유하는 단계면 그렇게 생각해도 될 것 같아 int_ 속성들이 하는 전형적인 플러팅이거든 1년 전 익인18 어라라,,? 그래? 히히 글쓴둥아 고마워!!! 1년 전
	익인19 난 상대한테 이제 마음이 식었는데...(짝&썸) 근데 상대는 내가 계속 자길 좋아하는 줄 알아..난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1년 전 글쓴이 도어슬램해! 하루아침에 모르는 사람 된 것 처럼 단칼에 끊어버려 여지 주지말고! 얼핏보면 나쁜거 같지만 그게 너를 위한 길이고 상대를 배려하는거야 1년 전 익인19 매일 연락하던 사이였는데 그쪽에서 먼저 연락이 오면? 씹어? 아님 단답? 1년 전 글쓴이 안읽씹하면돼 굳이 답변해야할 상황에만 단답하고 또 읽씹하고 마음 식은 사람이 계속 접근하면 너만 피곤해져서 빨리 끊어내야함 1년 전 익인19 해볼게! 고마워 1년 전
	익인20 지금도 되나요.....? 1년 전 글쓴이 남겨주시면 답변 달아드릴게요 1년 전
	익인21 썸 타다가 깨진 사람이랑 친구로 지낼 수 있어? 1년 전 글쓴이 나는 굳이 그러지는 않을 것 같아 1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자존심 싸움에 지쳤으면 연락 안 올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커플이 자존심싸움 한다는 건 거의 끝까지 간 거라서... 1년 전 익인22 ㅎㅎ..뭔가 아쉽다 1년 전
	익인23 잇프제는 호감표현 어떤식으로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상대한테 호감이 생기는지 궁금 1년 전 글쓴이 호감이 있으면 일단 그 사람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성격이나 호불호나 성향을 파악한 다음에 그 사람한테 맞춤식으로 배려해주는 편이야. 그리고 그 배려는 남들한테 일상적으로 베푸는 배려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편인데 그래서 호감표시를 받는 당사자는 호감을 한박자 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음. 아무래도 isfj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배려이다 보니 마찬가지로 나를 배려해주는 사람한테 호감이 갈 수밖에 없지. 그리고 노잼캐릭터인 만큼 진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를 찾는 편이고, 항상 타인에게 체면치레하는 성격이라서 그런 체면치레 하지 않고 망가진 모습도 보여줄 수 있을만큼 마음편한 상대가 호감이 가는 편. 1년 전
	익인24 아직도 답변 가능할까요..? 1년 전 글쓴이 질문 남겨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1년 전 익인24 저랑 7살 차이 나는 서른중반 enfj 를 만났는데 해외 주재원이세요 한국 귀국 하는 날에 세번째로 만나기로 했고 어디서 만날지 몇시에 만날지 그분이 일사천리로 다 정해주셨어요 카톡 할때 귀엽다, 웃게 된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한번만 만나는거 아니고 여러번 만날꺼다 말했는데 infj/enfj 분들은 이런거 호의로 하는 말인가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카톡 계속 이어가고 싶은데 그분은 카톡 계속 이어가면 당장 만나야 할거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한국 올때 연락 주겠다고 말하고 선 긋거든요ㅠㅠ 이게 뭔 뜻인지도 이해가 잘 안가구.. 그분 연락 오실때 까지 제가 연락을 안하는게 맞을까요? 1년 전 익인24 제가 또래나 연하만 만나서 30대 분들은 어떻게 접근 해야할지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1년 전 글쓴이 죄송한데, 별로 안 좋은 이야기를 드릴 수밖에 없겠는데요... 해외 주재원이면 한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계실 텐데, 한국 올 때만 연락하려고 한다는 건 둥이를 본인 편할 때 연락하고 만날 수 있는 사람으로 정해놓고 대하려는 느낌이 드네요... 진심이 안느껴져요 저런 행동들을 볼 땐...저도 30대이고 20대 초반 애인 만나는 중입니다만, 진심이라면 상대가 나이가 어릴수록 헷갈리지 않게 확신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어린친구들이 능구렁이같은 30대한테 심리적으로 휘둘리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30대가 알기 쉬운 사람이 되어주어도 20대가 30대의 속마음을 다 이해하기 힘든데, 이런 경우는 더 말할 것도 없죠... 인프제들이 원래 맘에 없는 소리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반대로 가면을 쓰고 상대를 대하는 데에도 능해서 이성간에는 속을 알기 어렵습니다. 1년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앗 제가 이걸 말씀 안드렸네요 곧 주재원이 끝나세요.. 1년 전 익인24 24에게 이런 경우에도 안 좋은걸까요… 1년 전 글쓴이 24에게 그런 경우라면 그분이 한국에 돌아온 시점부터 제로베이스로 다시 봐야 합니다. 그분이 어떤 분일지 둥이한테 진심으로 호감이 있으실지는 그분이 귀국하고 나서 둥이한테 어떻게 하냐를 보고 판단 가능해요. 서로간에 이성적 호감을 가지고 대한다는 전제 하에, 30대 만날 때는 그냥 이끄는 대로 이끌려 드리세요. 이끌림 당하는 동안에 둥이가 그분께 호감이 생긴다면, 그분에게 받는 만큼의 반이라도 돌려준다는 느낌으로 마음을 표현하시면 됩니다. 인프제라면 본인을 위한 사소한 배려에 약하니 그 점을 노려보세요. 그리고 지금은 굳이 연락 먼저 하지 마세요. 그분이 알아서 먼저 연락 하실 거에요. 1년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조언 감사합니다. 한국에 돌아오실 때 어떻게 하실지를 봐야겠네요.. 이끄는 대로 이끌린다는게 스킨쉽도 해당 되는건가요? 1년 전 글쓴이 24에게 아닙니다 스킨십은 둥이가 가진 호감의 크기만큼, 혹은 둥이가 하고싶은 만큼만 이끌려주시면 되고 그 이상의 스킨십이 들어오면 적당히 빼주셔야해요. 그리고 아무리 상대가 호감이라 해도 스킨십 하는 동안 배려가 부족하거나 혹은 스킨십이 그 자체가 목적이라는 느낌이 들면 빠른 손절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스킨십이 감정보다 지나치게 앞서나가는 사이를 보통 fwb, 파트너 등으로 부르죠. 이런 사이가 되는 걸 원치 않는다면 스킨십은 서로간의 감정이 허락하는 만큼만 나누어야 둥이처럼 상대적으로 어린 여자가 상처받지 않을 수 있어요. 1년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긴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이 덧글 깊이 염두해 두려고 스샷도 했어요 주말인데 긴 덧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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