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4년 사귄 남자친구랑 외박한다고 했다가 ㅁ쳤냐는 소리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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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에
틀린거임

[익인2]

보통 부모님한테 대놓고 말안하긴해…

[익인3]

2

[익인5]

33

[글쓴이]

사귀는걸? 외박하는걸? 외박하는건 들켰음

[익인2]

외박한다고 했다길래 쓰니가 말했다는줄

[글쓴이]

들켰는데 내가 하면 안돼? 라고 하니까 저런말이 나온거

[익인7]

44 외박을 이야기 안함
나도 전에 말했다가 엄마랑 대판 싸움ㅠ
그래서 아예 나중엔 연애 하는거 자체를 말 안함

[익인4]

부모는 다 안보내주나봐 특히 딸을 가진..부모들은 엄청 걱정함 나도 갔다가 디지게 혼남 ㅎ 그뒤로 말안하고가

[익인6]

보수적인 가족인가?? 우리가족같은경우에는 보수적이라서.. 내가 말하면 그런반응일거같긴해.. 그래서 애초에 말을 안하지

[익인8]

윗세대 분들한테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

[익인5]

아 근데 부모님 마음 이해 감…내가 내자식 낳아서 애인이랑 놀러간다면 속상해서 화부터 날꺼 같음

[글쓴이]

도대체왜…? ㅜ 난 너무 이해안가서…. 내주위애들은 다 부모님이 상관안하시던데

[익인5]

엄마 입장에서는 세상에 흉흉한 일이 많아서 소중한 내 자식이 애인이랑 놀러갔다고 하더라도 어떤 애인지도 모르고 사람 속도 알 수 없는거라서 걱정될꺼 같고 아빠 입장에서는 내 소중한 딸이 다른 남자랑 여행 간다면 아끼는 마음에서 속상할꺼 같음

[익인9]

부모님 말씀이 과격하긴 한데 결국 부모님 입장에선 남친도 남이라... 자식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반기진 않지...

[익인9]

특히나 요즘같이 흉흉한 뉴스 많이 들려오는 판국에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