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연애 한번도 안해봤고 딱히 연애 하고싶다? 이런생각도 없어..
그냥 자기만족 때문에 성인되고 살빼고 성형한거고 ..
남자는 그냥 한번씩 마음에 드는 남자 하루.이틀 만나는정도??
근데 친한동생이랑 만나는데 남자애 하나를 대리고왔음
스토리 올릴려고 음료 찍고있는데 남자애가 자기도 태그해달래서 자연스럽게 맞팔했고
나중에 헤어지고 집가서 인스타 보는데, 남자애 스토리에 자기 친구들이 여자분 누구냐고 형수님이냐고 그렇게 보낸거 스토리에 올라와있고
내가 뭐냐 ㅋㅋㅋ 이렇게 답장보내고 연락하다가 엄청 친해졌음, 같이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찜질방도 가고 그냥 딱 친한 남자후배 정도로 생각했는데
언젠가 부터 약간 이상한게 느껴졋음 자꾸 먼저 연락오고 잘때 말하고 자고일어나서 말하고 밥 뭐먹는지 보고하고
근데 내 착각일수도 있는데 선긋기?? 느낌으로 말하면 내가 미친사람될까봐 암말도 안했는데
그 친한 동생이 전화와서 둘이 사귀나?? 이러길래 아니라니까 걔가 언니좋아한다고 안만날거냐길래 잘생겼긴한데 만나고싶진않다고
연애 할줄도 모르고 그런거 부끄럽고 싫다니까 그냥 응응 넘기고 끊었음
그다음에 동생이 남자애한테 말한건지, 그냥 이제 대놓고 들이댐 계속 나는 무슨~ ㅋㅋㅋ 이러고 넘기고 있고 이걸 어떡해야되지??,,,,
친한 동생한데 잘생겼네, 아빠 검사면 1등신랑이고 확 채가뿔라, 쟤 나 조아하는거 아니가 막 이런말 했었는데
내가 괜히 실언한걸 전해서 이렇게 됐나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