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내가 전에 만나던 애 찬 이유랑 이번에 나 차인 이유랑 비슷한데 전에 만나던 애 찼을 때 솔직하게 말하는게 미안해서 걔한테 말한 이유로는 끝까지 내 상황을 핑계댔었는데 사실은 다른 이유였거든 전혀 이성으로 보이지 않고 너무 ..하고 상식이 없어서 정떨어졌었어 그래서 헤어지기 전에 스킨십도 일절 안하고 마음 진작 정리된 상황이었어서 슬프지도 않고 후련했는데 이번에 애인이 나 찰때 자기 상황을 핑계로 대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내가 다른 이유 있으면 말 하라고 그래야 나도 잊기 쉽다했는데 전혀 없다고 그냥 너무 미안하다고 울기까지 하긴 했는데 사실 얘랑은 헤어지기 전에도 스킨십 이런거 평소랑 같았어서 더 납득이 안되긴 해 근데 그냥 전의 내가 생각나서 걔도 내 생각 하나도 안나고 정말 후련할련지 싶어서 너무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