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누워서 배우 되는 상상하고 있었는데
먼저 친오빠가 배우로 먼저 데뷔한 설정..
나는 오빠 빽으로 인지도 쌓는거 싫어서
성도 김익인에서 한익인으로 바꿔서 가명으로 배우 생활 시작
처음에는 조연으로 차곡차곡 필모 쌓고
한 3년차에 주연은 아니지만 엄청 매력있는 조연으로
사람들한테 눈도장 찍고 남들 알 만한 예능 나와서 빵 터지는 수순까지 상상하다가
스타 작가가 쓴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된거임
근데 상대역이 울 친오빠 ㄷㄷ;
여기까지 상상하고 1시간 동안 고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를 위해 역을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오빠한테 포기해달라고 말할 것인가ㅋㅋ
결론은 오빠한테 제발 이 역 포기해달라고 울면서 비는 쪽으로 결론이 갔는데
왜 벌써 4시인건데
이 정도 상상력이면 명예 N 시켜주라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