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한지는 4년정도 됐고 갑자기 꿈에서 걔랑 나랑 카페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거야 근데 내가 사실 너무 그리웠다고 다시 너랑 전처럼 돌아가고 싶다고 얘기를 했어 근데 걔도 처음엔 정색하더니 내 말을 듣다가 눈물 흘리면서 나도 많이 그리웠다 미안하다 이런 식으로 했음 그렇게 서로 울면서 말하다가 뭔가 꿈인게 어느순간부터 느껴졌다고 해야하나 말이 좀 이상하긴 한데 갑자기 그때부터 서서히 깨는 느낌..? 무튼 그랬음... 그래서 내가 엄청 서럽게 울면서 이거 뭔가 꿈인 것 같아.. 뭔가 깨는 것 같아 어떡해 이러면서 너무 슬프다고 했는데 걔가 그럼 깨고나서 다시 만나자 꼭 기다릴게 이러고 그러다 울면서 깼거든 근데 깨고나서부터 오늘 하루종일 너무 생각난다... 얘랑 멀어지고 은연중에 많이 그리웠던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