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가서 현지조인투어를 했는데 우리일행4명 + 다른한국인팀가족 4명 이렇게 했는데 거기 첫째딸이 진짜 역대급 싸가지였음ㅋㅋㅋㅋㅋ 6시간 같이했는데 일정끝나고나서 우리끼리 저사람은 나중에 인생 어떻게 살지 궁금하다. 장담하는데 저사람 불행해질듯 ㅋ 이정도로 말할 정도였음 ㅋㅋㅋㅋㅋㅋ 그 현장에서 서로 처음보니까 가이드가 서로 인사하시라고 해서 우리가 인사했는데 1차로 인사 씹음 + 걸으면서 계속 투덜투덜 + 가이드가 아이스크림 맛있는곳 추천해주면서 사드실분 지금 사드세요! 이래가지고 우리가 그럼 저희 다녀올게요~ 하니까 '가면 가는거지 왜저래' 이럼 ㅋㅋㅋㅋㅋ 우리가 당황해서 쳐다보니까 뭘 쳐다보냔 듯이 눈썹올리고 입술 삐죽 내밈. 그집 동생이 그사람한테 언니 왜그래 이러니까 동생한테 하지 말라 함ㅋㅋ 부모는 가만히 있고... 글고 우리가 거기서 초콜릿을 샀는데 그냥 일행이니까 가이드님한테도 드셔보라고 하고 그 가족분들한테도 드셔보라고 해서 그집 부모랑 여동생이 먹었는데 그 싸가지가 "이거 왜줘요?" 이런식으로 개띠껍게 말함. 그래서 우리가 아 그냥 저희 샀는데 맛있어서 드셔보시라구요 이랬더니 "그니까 맛있는건 본인 생각인데 왜 주시냐구요" 이런식으로? 암튼 겁나 사상이 이상했음ㅋㅋㅋ 그와중에 또 부모는 안말림.. 동생은 우리한테 눈짓으로 죄송하다는듯 말하고 나중에 자기꺼 사면서 우리한테 주스 두병 주더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