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잘 해서 맛있는 음식을 해줄줄도 모르고 얼굴 몸매가 뛰어나서 걔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도 않고 대기업에 다니거나 투자나 부업해서 돈을 많이 벌지도 않고 학벌이 뛰어나지도 않고 식견이 넓어서 대화가 풍부하지도 않고 마인드가 마더테레사도 아니라서 쉽게 짜증내고 심술이 나면 지혜롭게 대화로 좋게좋게 풀줄도 모르고 눈치도 없어서 그게 헤어짐 시그널인 줄도 모르고 무작정 내 감정 뱉으면서 붙잡는 게 걜 더 멀어지게 하는 거였단 것도 모르고 저거 위에 다 고치면 올 것도 아니고... 걔가 내 이상형인데 난 왜 이렇게 바보같을까 매일 소 잃고 외양간 고쳐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