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것도 예민한 건데 부모님이 약간 부정적인 사고방식이라 나도 그런 편이란 말야? 그래서 너무 긍정적이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사람들 보면 되게 심사가 뒤틀림…ㅋㅋㅋㅋㅋ큐ㅠㅠ 괜히 저 사람은 좋은 말만 듣고 자랐으니까 저렇게 살 수 있는 거겠지. 본인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본 적 없어서 저렇겠지. 하면서.. 사실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거고 좋은 말도 들어본 사람이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편이거든… 나도 이런 내가 싫은데 타고난 성격이 이런 건지 주변환경에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 근데 내가 그런 생각하는 게 문제인 거니까 어디가서 말하거나 티내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