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이 가치가 없이 느껴질만큼 일이 힘들어 일하는동안 화장실 물한모금 못마시고 생리안하려고 피임약먹고 삼시세끼는 한달에 단한번도 챙겨본적이 없고 그래서 방광염이랑 위염에 장염도 달고 살아 정신과약도 먹어 업무강도는 너무 쎄고 오버타임은 기본이 두시간이고 많으면 네시간인데 오버타임수당은 안줘 주는데 아무리많이 해도 만오천원도 안돼 저거 다 내가 한달에 남들만큼 못쉬어서 나이트근무해서 받은 돈이고 여가생활도 못해 근데 그려지지도 않는 미래를 위해서 또 돈을 벌어야겠지.. 내가 지금 배부른 소리하는거고ㅠ 나중되면 나는 나중에 내 애기를 가지는게 꿈이었거든 엄마가 내 꿈이야 그래서 일하는데 내 애기나 가질 수 있을까 싶어 지금 몸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