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전애인도 많았고 연애 어떻게 했는지도 대충 아는데 나는 조금만 잘해줘도 좋아하고 무난하고 별 소리 안하니까 대충 잘해주는 느낌… 아프다는데 뭐 챙겨줄까 이런 말도 없고 하더라도 괜찮다그러면 아무것도 안해. 코로나 걸렸을때 다른 친구들은 애인한테 배달 음식도 받고 그러던데 나는 그런 것도 없고. 내가 너무 다 받아줬나 싶고 ㅠㅠ 이러는거 너무 쮜쥘해??ㅠㅠㅠㅠ 조금 먼 맛집 가자하면 피곤하다해서 내가 운전하고.. 말로는 운전해줘서 고마워요~ 하는데 좋아하면 해주고 싶지 않나.. 힘들어도. 나도 힘든데 노력하는건데. 애인은 하기 쉬운것만 하는거 같아. 이쁜말 하고, 챙겨주는 듯한 말만 하고.. 생리전이라 감정적으로 예민한건지 조금 울적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