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된 아기 데리고 가까운 친척 조문 다녀왔는데 도착하자마자 아기를 데려왔어??? 하시더니 자연스럽게 캐리어를 가지고 가심 약간 ??? 상태였지만 절 해야해서 일단 절 하고 인사드리고 안으로 들어가니까 처음 보는 분들이 우르르 모여서 아기 구경하고 계심 아기는 순해서 방긋방긋 웃고 있고 본인들이 봐주시겠다고 밥먹고 오라고 하시는데 내가 모르는 분들이고 예뻐해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아기가 어려서 그렇게 만지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 말하고 싶었는데 안절부절 못하다 겨우 자리로 데리고 왔다ㅠㅠ 처음부터 똑부러지게 내가 데리고 있겠다고 했어야 했는데 내가 처신을 제대로 못했고 잠시나마 모르는 사람들한테 방치된게 미안하다 어른들을 탓하는게 아니라 배려는 감사하지만 그냥 그 상황이 당황스러웠고 앞으로는 잘 대처해야겠다~ 싶었어 [본문 수정했어.. 다들 오해풀고 아기를 저주하는 말은 삼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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