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든 지 잘해야 된다는 강박이 약간 있거든..? 오늘 학교에서 수학숙제를 했는데 내가 진짜 너무 못 하는 단원이라서 거의 못 풀고 있었어 너무 속상해서 친구들한테 털어놓고 있었는데 한 친구가 그 문제를 보더니 자기가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이지만 한 번 풀어보겠다고 가져가더니 진짜 몇 분만에 그 문제를 풀어버린거야 그때 질투가 나더라고.. 나는 학원에서 수업도 듣고 다른 문제도 여러번 풀어봤는데도 그 문제를 못 맞췄는데 그 친구는 그 단원을 공부하지도 않았는데도 풀어서 나는 진짜 공부를 못 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수업시간 내내 자괴감에 빠져있었는데 그 친구가 와서 많이 힘들지?하면서 어깨를 마사지 해주는 순간 나도 모르게 친구 손을 탁 쳐버렸어... 집에 오니까 후회되네 친구는 나 도와주려는 마음에 그랬을텐데 내가 너무 나쁘게 군 것 같아서 다음주 학교갈 때 사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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