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남친 실종신고 한번 한적있는 익인데 실종되면 정말 막막하더라 (다행히 24시간 내에 돌아오긴함) 그때 여기저기 실종 신고 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봤었는데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어 우선 실종신고도 실종된 지 24시간 후에야 할 수 있고 통화, 금융 기록 조회도 영장 없이는 불가능하고, 실종경보문자도 미성년자, 지적장애인, 치매환자가 아니면은 보낼 수 없는 것 같고... 실종은 시간과의 싸움인데 골든타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좌절감이 크더라고... 허위신고 때문에 일부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만약 범죄(납치, 강도 등), 자살 같은 사건이 일어난 거면 도움이 필요한게 맞으니까 말야 나는 정말 잠시간만 지옥이었지만, 실종자 가족, 지인들은 정말 얼마나 힘들지 감도 안잡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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