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금 우리 사회는 결혼을 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 없는 사회로 이행이 되고 있고
아무도 결혼하라고 스트레스 주지 않고 사회적으로도 일절 차별이 없어지고 있잖아
그래서인가 정말로 본인 스스로가 괜찮은 사람이 괜찮은 상대를 만난 경우가 아니면 결혼을 안하거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잖아
그 외에는 대부분 괜찮지 않은 사람이 섵부른 결정으로 괜찮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고...
물론 지금 당장은 솔직히 결혼을 안 한 사람은 사회의 주변부로 밀려나서 있는듯 없는듯 살다가 애완동물 기르면서 가끔 친구들이나 보며 외로움 달래며 늙어가지만
앞으로는 이제 결혼 안하는 사람들이 주류를 차지하는 사회가 올 텐데...
이런 사회를 그대로 놔두어도 유지가 될까?
정확히 말하면, 결혼 안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는 그런 세상이 되어도 나라가 유지되고 미래가 존재할 수 있을까
그런 의문점이 들었음
뭐 국민연금이나 이런건 그렇다 쳐도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그저께보다 내일이 더 쪼그라든 사회가 된다면
아무도 투자하려하지 않을거고 아무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믿지 않을거고 사회 전체가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천천히 가라앉지 않을까
이런 상황에서 전쟁이라도 나서 젊은 사람들이 떼죽음당하면 아예 미래가 사라지는거고...
근데 그렇다고 딱히 해결책도 없고
또 결혼을 하기 위해서 져야 할 부담이 무척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걸 없앤다고 딱히 결혼율이 늘 것 같지도 않아서
진짜 나라 망하는 것밖에 미래가 없는건가 ㅜ

인스티즈앱
섹스리스 4년차에 접어들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