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나야…ㅠ 오늘 생명과학 전공한 친구랑 대화를 하는데 우리 아버지가 특허로 사업을 하셔서 일배우는 중인데 재무팀 6개월 마케팅 6개월 이렇게 있었는데 친구가 진짜 기본적인거 물어봤거든? 어떤 특허인지 물류냐 유통이냐 회계같은거 물어보고 그랬는데 진짜 뭐랄까 머리로는 아는데 설명을 못하는 느낌? 분명 일 잘하고 있고 생각없이 일하는 거도 아니고 내가 했던 업무 물어보는데 바보 같이 머리 속에서만 빙빙돌고 설명을 못하겠어 그래서 친구가 대신 설명해주고 그래 모르는 줄 알고.. 진짜…괜히 거짓말 하는거 같고 자존감 떨어지고 분명 책도 많이 읽고했는데 지능 떨어지는거 마냥 왜 이러지? 고졸이라 그런가 아님 숨길려해서 그런가 괜히 무시당하는거 아닌가 싶고…ㅠ 근데 또 신문기사나 책에서 본거에 대해서는 말 잘 하는데…진짜 못 고치나 이거..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