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목 그대로 파산은 한 3,4년 전쯤했고 신용불량자 된건 최근에 알게 됐는데 너무 당당하게 말해서 기가 차고 어이가 없었고
몇년전부터 아빠랑 어디 장보러가거나 옷 쇼핑가면 아빠카드 안쓰고 할머니 카드 쓰길래 그냥 카드 빚 못갚아서 그런가보다만 했지 참 남자들은 원래 저렇게 간이 크게 은행 대출을 1억 가까이 예전에 아파트 산다고 받았고 그 빚을 엄마랑 몇천정도 갚다가 엄마 카드 계속 쓰고 한도 넘게 다 써서 10년 가까이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놓고 연락 회피 전화나 문자, 카톡 다 차단해놓고 연락 회피를 다 하고 집에 안들어서
빚은 다 아빠 그 인간이 저놓고 그리고 집에 오면 꼭 엄마 없을 때만 비겁하게 오고 진짜 뭐가 잘못된건지 알면서도 인정하고 맨날 변명만 하고 손절하고 차단하고 싶은데 작은고모도 결혼하기전에 아빠랑 단둘이 살다 작은 고모부 만나서 도망가고 엄마도 이혼해서 6,7년전에 나 버리고 도망가고 그 이후에 만난 첫번째 여자는 얼굴을 완전 미치게 패놓고 폭력으로 폭행해서 조사받고 헤어지고 그 두번째 여자는
우리 아빠가 다른 가부장적인 남자들과 다르게 기본 디폴트는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착하고 자상할땐 남자치고는 엄청 세심하고 차분하고 술 담배 아예 안하고 청소 엄청잘하고 설거지 빨래 밥 앉혀주고 이런거 엄청 잘해줘서 돈이 없어도 만나다가 나랑 통화해보더니 결국에 최근에 그 여자 분하고 헤어진 이유 물어봤는데 돈이 없어서 결국 제일 크더라 결국 경제력으로 다 도망간거야. 친딸인 나도 이제 도망갈 준비
하고 있다. 근데 내가 엄청 착한건지 주변에서는 다 우리 아빠같은 사람이면 진작에 손절하고 차단했을건데 나는 솔직히 친아빠라서 어릴때 아빠가 나 목욕시키는거나 여행 엄청 많이거고 돈을 떠나 지극정성 방식은 강요하고 구속은 많았어도 엄청 사랑했다는게 느껴져서 마냥 비난도 못하겠더라.. 어릴때 큰 대형사고로 다리에 뼈 철심박는 수술을 5 -6살때인가 하고 42살때 또 엄마랑 살때 재수술을 해서
선천적으로 키가 170이 못넘은 것도 크고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라 측은 지심 불쌍하고 외롭겠다 생각이 들고 그럼에도 아빠랑 최대한 멀어지기는 할건데.. 그냥 노후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내 삶에 집중을 최대한 하고 내 친엄마도 나 버리고 간 독종 독한 개 년이라.. 의지가 그나마 되는건 할머니 뿐이긴 해.. 친구들도 별로 없고 내가 학교를 일찍 그만둬서.. 앞으로 어떻게 살지 미래가 너무 막막하고 두렵고
우울증 강박증, 엄마가 나가고 나서 불안장애가 너무 심해져서 정신과 약을 매일 먹어도 효과가 별로 없고 내 친구들은 다 부자는 아니어도 중산층에 안정적으로 사는데 나는 뭘 잘못해서 이러고 살고 있는지 너무 너무 억울하고 그냥 씁쓸하고 허무하고 내가 왜 태어났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여기 익인이들이 최대한 도와줄 수 있어? 글 다 읽고 꼭 댓글을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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