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부모님이 별거를 하시고 있으셔 내가 워낙 어렸을때부터 인형 모으는거 필통 모으는거 화장품 모으는거 이런거를 되게 많이 했었어 나한테는 그런거 모으는게 마음이 불안해지는거가 좀 풀리고 엄마보다 좀더 의존이 되는 기분이었거든? 근데 엄마는 왜 자꾸 모으냐 하면서 다 갖다버리고 그랬어 그러다가 중학교때 갑자기 내 파우치를 들고 나와서 던지고 화장품 깨뜨리면서 가만히 있던 나를 거실에서 혼내는거야 그때 아빠가 누워계시다가 화나서 넌 왜이렇게 맨날 혼내고 소리지르냐 하면서 두분이 싸우셨어 근데 엄마는 별거하는게 니ㄴ이 원인이라고 하면서 맨날 무슨 말만 하면 저 얘기 꺼내는데 이제는 내가 모았던 이유를 한번도 물어봐주지도 얘가 이 하지말라는 짓을 계속 왜 할까라는 생각도 안해주신것도 있는데 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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